미얀마 배낭여행기27 양곤 여행, 술레파야(sule paya) <술레 파야> 호텔에서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을 먹고서는 하루나절의 일정을 머리속에 그려본다. 이미 여행 전에 계획은 해놨지만 날씨에 비례해 결국 수정될 수밖에 없음이다. 한낮의 찌는 무더위 속에서 걸어 다니는 행위를 지속하기란 다소 무리다. 일단 양곤 여행의 최대 볼거리.. 2017. 7. 14. 양곤으로 떠나자, 세꼬랑 거리 " IT'S TIME~~~" 때가 됐다. 나에게 있어 영양제 투여의 시간. 1년 동안 버틸 박카스 주입의 시간이 도래한 것이다. 어찌 그리 1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흘러가는지 세월도 빠르다. 나이는 한 살 더 먹었지만, 또다시 여행의 시간이 도래했으니 어찌 보면 그 먹은 한살이 반갑기 그지없다. 헬조선.. 2017. 7. 14. 미얀마 배낭여행, 여정 및 비용 등 <바간> "다음에는 어디로 가지?" 작년, 스위스를 떠나오면서 물었던 물음이었다. 역마살이 덕지덕지 붙은 자의 철학은 늘 한결같다. "돌아올 때 떠날 것을 준비하자" 이게 역마살도보족의 생활 철학이다. <만달레이> 이미 예전부터 점 찍어왔던 곳이 있었으니 바로 미얀마다. 미얀.. 2017. 7. 1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