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골사 원점회귀3 운문산 비로암능선(석골사~운문산~상운암) <비로암 능선길은 폐쇄등산로> "다시는 운문산 안 간다" 투덜대는 동료의 진절머리가 운문산 자락에 휘감기는 이곳, 릿지길로 유명한 비로암 능선길이다. 운문산, 영남알프스에선 자타공인 최고의 험로를 가진 산으로 유명하다. 거친 산야의 강단진 아름다움을 절실히 느껴볼 수 있.. 2019. 3. 25. 석골사~수리봉~사자봉~흰바위봉~석골사 <수리봉가는 들머리> 작년 11월, 운문산 자락의 함화산에서 얼음굴로 내려올 때 아주 식겁했었다. 거리는 짧았지만, 함화산 능선에서 얼음굴로 내려올 때의 대략난감했던 등로는 헐랭이 산꾼을 괴롭히기에 충분했었다. 석골사 주변 산군 중 대표적인 봉우리가 억산과 운문산인데 수.. 2017. 5. 29. 석골사~운문산~함화산~얼음굴~정구지바위~석골사 코스: 석골사~정구지바위~상운암~운문산~함화산~얼음굴~정구지바위~석골사 거리: 9.74km 소요시간: 6시간 40분(휴식시간 없음) <석골사> "휴~~영남알프스에 이리 험한 코스가 있었나?" 독백이 신음처럼 흘러내린 그 시간이었다. 운문산과 억산 일대의 산은 바위와 너덜지대가 많은 곳이다.. 2016. 1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