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생화/봄467

족도리풀 쥐방울덩굴과 '족도리풀'입니다. 통모양의 꽃받침이 마치 꽃잎처럼 보이죠 2012. 5. 8.
새순이 너무 싱그러운 황철나무 버드나무과의 '황철나무'입니다. 황철나무는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는 아닙니다. 강원도에 가니 특정지역에 참 많이도 자라더군요 사진과 같이 돋아나는 새순이 너무 싱그러운 황철나무입니다. 잎을 떼어내 맡아 보면 향이 독특합니다. 꼭 취나물 같은 나물향이 납니다. 진뜩하게 달라붙.. 2012. 5. 4.
애기금강제비꽃 제비꽃과 '애기금강제비꽃'입니다. 처음 볼 땐 고깔제비꽃의 흰색 개체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만, 눈여겨 본다면 애기금강제비꽃이란걸 알게되죠 금강제비꽃을 알고 있다면 금방 구분됩니다. 2012. 5. 4.
백작약 미나리아재비과 '백작약'입니다. 붉은꽃이 피는 산작약은 매우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백작약 보고 더러 산작약이라고 우기는(?) 분도 계시지만 산작약과 백작약은 엄연히 다릅니다. 대부분 백두산에 자라는 산작약을 그 자료로 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촬영된 산작약은 극히 드뭅니다. 2012. 5. 3.
나래박쥐나물 백합과 나래박쥐나물입니다. 박쥐나물도 종류가 많아서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잎자루 날개가 귓볼 같이 넓고, 줄기에 날개가 달린게 '나래박쥐나물'인데 이게 지리산이나 설악산에 참 많더군요 잎자루 날개에 거치가 달린게 '참나래박쥐나물'입니다. 이렇게 나래박쥐나물은 .. 2012. 5. 3.
돌단풍 범의귀과 돌단풍입니다. 2012. 5. 3.
줄민둥뫼제비꽃 제비꽃과 '줄민둥뫼제비꽃'입니다. 민둥뫼제비꽃에 줄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2012. 5. 3.
앵두나무 앵두나무입니다. "앵두나무 우물가에 동네 처녀 바람났네...." 앵두나무는 우물가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양지바른곳을 좋아합니다. 우물가가 양지 바른곳에 위치하다 보니 그런 가사가 쓰여졌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정분나기 좋은곳이 우물가 아니겠습니까 남녀가 유일하게 함께 부딛.. 2012. 5. 2.
깨나무라 불리는 토종 자두나무 '고야나무' 자두나무의 원조 '고야나무'입니다. 재래 자두나무인데요 강원도에서는 깨나무라 부른답니다. 맛이 참 궁금한데요 자도와 비슷하게 닮았지만 알이 작고 맛이 신게 특징이라고 합니다. 경상도에선 풍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토종자두 즉 자두의 재래품종이죠 2012. 5. 2.
자두나무 화사하며 향이 아주 찐한 자두나무입니다. 자두나무 꽃입니다. 이건 토종 자두나무인 '고야나무'입니다. 강원도에서는 깨나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자두나무 꽃과 고야나무 꽃을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토종 고야나무의 꽃이 더 크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재래종 고야나무> 2012. 5. 2.
홀아비바람꽃 미나리아재비과 '홀아비바람꽃'입니다. 고산지대에 가야 드물게 볼 수있는 야생화입니다. 집단으로 피어나면 정말 장관입니다. 이러한 군락지들이 예전에는 소백산 능선에 많았는데 많이 훼손되어 이젠 보기가 드물어 졌습니다. 홀아비람꽃은 사진 처럼 꽃대 하나에 꽃 하나만 피는게 .. 2012. 5. 2.
산돌배나무 이름은 산돌배이지만 정작 인가 근처에 자라는 산돌배나무입니다. '돌배나무'가 정작 산에서 볼 수 있는 나무죠 돌배나무의 씨앗이 인가에 번져 자란게 산돌배나무입니다. 그리고 그걸 개량해서 재배한 품종이 우리가 흔히 먹는 '배'랍니다. 산돌배나무입니다. 꽃이 참 화려하게 피어나.. 2012. 5.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