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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봄467

소리딸나무(산딸나무) 층층나무과 '산딸나무'입니다. 한 때 소리딸나무라고 했던 종류인데, 산딸나무.준딸나무.소리딸나무 모두 통합하여 지금은 산딸나무라 통칭합니다. 하지만 포(꽃잎 처럼 보이는 흰색의 꽃차례)가 산딸나무보다 작고 색이 연노란색(또는 연녹색)으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드물게 볼 수 .. 2012. 5. 28.
미나리아재비 미나리아재비입니다. 2012. 5. 28.
복주머니란 난초과 개불알꽃입니다. 또는 복주머니란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12. 5. 28.
지리산 설앵초 아직 지리산에 설앵초가 자란다는 증거가 없어 이번에 처음으로 설앵초를 찾아 통신골로 올랐습니다. 가야산.한라산.신불산 일대외에도 이렇게 지리산의 고지대에서도 자란다는걸 확인되었습니다. 천왕봉 인근 바위틈까지 자라고 있었습니다. 좀 이른시기라 꽃이 활짝 핀 멋진 모델을 .. 2012. 5. 18.
처녀치마 처녀치마입니다. 마치 펼쳐진 잎이 여자가 치마를 입은듯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여기에 꽃대가 숙여서 피고 잎이 짧고, 폭이 넓은게 '숙은처녀치마'입니다. 2012. 5. 18.
산벚나무 벚나무 구분 '산벚나무'는 오히려 보기가 힘든 종류라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대부분은 '잔털벚나무'라는 수종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자란답니다. 지금까지 산에 자라는 종류는 다 산벚나무라고 알았는데 좋은 지식을 하나 알게되었습니다. 역시 아는 사람 옆에가야 뭐 하나라도 배운답니다. 왼쪽이 벚.. 2012. 5. 12.
선괭이눈 범의귀과 '선괭이눈'입니다. 금괭이눈과 같이 자라기도 합니다. 근처에 같이 자라는데 이 두종류는 자연성이 좋은 계곡에 집단으로 피어나는 정말 아름다운 야생화랍니다. 금괭이눈과 더불어 환경이 훼손되면 아마도 가장 먼저 사라질 야생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꿩의바람꽃.금괭이눈... 2012. 5. 12.
명자순 범의귀과 '명자순'입니다. 까치밥나무와 달리 꽃차례가 짧고, 고산에서 드물게 볼 수 있습니다. 열매도 명자순은 좀 드문하게 달리지만 꼬리까치밥나무일 경우 꼬리 처럼 길게 늘어지며, 열매가 튼실하게 달립니다. 뭐 산야에서 보면 그게 그거고 이게 이거 같아 잘 모릅니다...^.^ 2012. 5. 12.
느릅나무와 닮은 비술나무 강원도에선 느릅나무라 불리우는 나무입니다. '비술나무'인데요, 현지에서 사시는 분들도 정작 그이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나무입니다. 집 인근에 아름드리 서 있는 느릅나무라면, 비술나무로 의심해도 될 듯 합니다. 남녁에서는 보기가 힘들고 강원도 산간쪽에선 쉽게 볼 수 있습니다.. 2012. 5. 12.
꿩의바람꽃 꿩의바람꽃입니다. 꿩+바람꽃의 조합인데요 돋아날 때 모습이 마치 꿩이 모이를 쪼아 먹는 모습과 닮았는데요, 그기에 바람꽃의 특성인 꽃받침이 꽃잎 처럼 보이는 형질도 가지고 있어 꿩의바람꽃이라 부릅니다. 꽃의 흰색 꽃받침이 꿩의 목털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유.. 2012. 5. 12.
두메닥나무 팥꽃나무과의 두메닥나무입니다. 닥나무 종류지만 산간의 숲속에 자라는 탓에 두메닥나무라 이름 지어진듯 합니다. 키가 큰 나무가 아닙니다. 아주 작은 활엽 관목입니다. 많이 커야 30-40cm 정도의 크기랍니다. 그리고 뿌리가 서로 이어져 있습니다. 숲개별꽃 처럼 서로 뿌리와 뿌리가 뒤.. 2012. 5. 9.
멸종위기종 독미나리 희귀식물 독미나리 자생지를 찾아갔습니다.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게 볼 수있는 자생지랍니다. 이렇게 울타리를 쳐서 보호하고 있습니다만 누군가 와서 몰래 캐가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독미나리를 고라니가 좋아해서 뜯어먹기도 한답니다. .. 2012.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