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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충식물 '브로키니아 레두타(Brocchinia reducta)' Brocchinia reducta 브로키니아 레두타 우리나라에는 없는 파인애플과 식물입니다. 원래 파인애플과 식물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물이 고이는 기관이 있다는겁니다. (가운데를 중심으로 가죽질의 단단한 잎이 병풍처럼 둘러나서 물을 담을 수 있다.) 파인애플 무리에서는 가운데 빈 공간에 쉽게 물이 고여 개.. 2009. 6. 29.
세계의 식충식물 '긴잎끈끈이주걱' Drosera anglica 도로세라 앤젤카 긴잎끈끈이주걱은 국내에서 자생하는 종류입니다. 하지만 아래의 사진은 국내에 자생하는 종류와는 모습이 좀 다릅니다. 끈끈이주걱과 식물이 제법되는데요 긴잎끈끈이주걱은 북부지방에만 자라는걸로 알려져 있답니다. 사진은 도쿄 유메시마 열대식물원에서 촬영한겁.. 2009. 6. 29.
세계의 식충식물 다양한 종류의 식충식물들 모음입니다. 정확히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위의 노란꽃 피는건 통발 종류가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워낙에 종류가 많아 찾아 내지를 못했습니다. 식충식물입니다. 일본말로 아데레 모우센고게라고 적혀있네요 이 식충식물은 이끼가 낀 아주 습한곳에 자라는 종류입니다. 그.. 2009. 6. 29.
세계의 식충식물 '네팬텍스' Nepenthes (Tropical Pitcher Plants) 과명(family name) 및 속명(genus name) Nepenthes는 근심을 쫓고 평안한 잠을 자기 위해 고대 그리스인들이 사용했던 식물의 이름에 유래했다고 하네요 Nepenthes는 식충식물의 대명사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욱 세부적인 일반명은 그 서식지가 인도네시아, 뉴기니아, 마다가스카르섬 .. 2009. 6. 29.
세계의 식충식물 '코브라릴리' Darlingtonia (Cobra Lilly) 사라세니아과에 속하는 3가지 속둘 중의 하나이며, 속명(genus name) Darlingtonia 는 미국 식물학자 Dr. W. Darlington로부터 유래한답니다. 일반명 "Cobra Lily"는 포충낭의 전체적인 형상이 성난 코브라뱀(Cobra)이 머리를 치켜들고 있는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졌답니다. 저안에 한번 빠지면 .. 2009. 6. 29.
세계의 식충식물 '벌레잡이제비꽃' Pinguicula "벌레잡이제비꽃"은 우리나라 북부지방에도 자생하는것으로 알려진 아시아에 자라는 몇안되는 식충식물중 하나입니다. 꽃이 참이쁘지요 아래는 벌레잡이제비꽃과 같은 종류로 보여지는 녀석입니다만 사진과 같이 섬모가 발달되어진 긴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만 비슷할뿐 벌레잡이제비.. 2009. 6. 29.
세계의 식충식물 '파리지옥' 북미의 노스케롤라이나주의 고온다습하고 습기지고 이끼긴 그런 늪지대에 서식하는 파리지옥입니다. 파리가 트랩안에 들어오면 서서히 트랩을 닫아 못빠져나가게 한다음 녹혀 그즙액을 빨아먹는 식충식물입니다. Venus Flytrap 이라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파리의 천적이지요 집에 이거 하나키우면 파.. 2009. 6. 29.
식물도 땀(?)을 흘린다. 땀..체온이 올라가면 신진대사의 작용으로 수분이 바깥으로 나오는 현상이지요 더우면 땀이 흐르는건 당연한 일입니다. 털옷으로 무장한 짐승들에게서도 땀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물고기 중에서도 일 부의 종은 땀을 흘린다고 함니다. (짐승이 흘리는것과는 약간 다르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땀.. 2009. 6. 29.
특이한 식물 여우오줌풀을 아시나요 ? 일명 왕담배풀이라고도 불리는 "여우오줌풀"입니다. 식물체를 만져보면 역한 냄새가 나는데 이냄새가 여우의 오줌냄새 같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노루오줌이라는 식물이 한약으로 쓰기 위해 말려둔 뿌리에서 노루의 오줌냄새가 난다고 하여 붙혀진 이름답게 아마도 여우오줌.. 2009. 6. 26.
야생의 바나나 으름열매 '으름'입니다. 흔히 바나나 맛과 비슷한데요 실제 가을경 열매가 벌어지면서 익는답니다. 요즘은 으름 보기가 참 힘든데요 낙남정맥의 인적 없는 산길을 거닐다 많은 으름열매를 봤는데요 이때가 2004년도였답니다. 200만 화소의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실제로 몇번 먹어 본적이 있는데요 씨앗이 많아 먹.. 2009. 6. 26.
일본 북알프스 산행기-4 (야리카다께에서 신호다께 온센까지) 야리까다께 산장을 벗어나 스고로꾸 산장까지 넘어가는 길이다. 이곳에서 부터 급하강길이 시작되며 아주 위험한 너덜길이다. 낙석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구간이다 발한번 장난 삼아 자갈더미를 밀어 보았더니 우르르르 하고 쏟아져 내려간다. 시껍하겠더라 눈이 어질어질 고산병은 사람을 힘들게 한다. 밑은 절벽이고 사람 환장하겠다. 배낭의 짐은 계속 어께를 짓누른다. 그래도 참 풍경은 일품이였다. 밑의 협곡에서 구름이 잠시 개였다. 밑도 끝도 없는 너덜지대다. 저 자갈밭은 잘 무너진다. 그래서 가는길 아니면 다른길 가라해도 못간다. 길이 쫍고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올라오는 사람들이나 내려가는 사람들 모두 양보심이 필요하다. 밑에 사람이 다 올라올때까지 기다린다. 아득한 경사길이다. 저밑을 내려가는데 낙석 사고가 .. 2009. 6. 26.
해발 3,000m 한여름에도 볼 수 있는 서늘한 만년설 풍경 일본 북알프스의 험한 여정을 여행 하면서 만났던 만년설입니다. 해발 2700 이상 부터 3000까지 계속해서 보였든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관광코스로 많이 다니는 루트를 통하지 않고 4박5일동안 야영을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만년설은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해발 3000m이 아니더라도 산기슭 음영진 부분.. 2009.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