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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릿대 싹 개구릿대는 맑은물에 사는 지표종입니다. 고산지대의 맑은 계곡가에 자라는 산형과로서 구릿대와 달리 잎 톱니에 털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잎집이라는 기관이 있는 게 특징인 구릿대 종류는 구릿대는 잎집이 크고 심하게 부풀리지만 개구릿대는 장타형으로 그리 크게 부풀지 않습니다. 대체적으로 고산지대 계곡가에 자라는 게 개구릿대입니다. 2022. 6. 2.
산목련이라 불리는 함박꽃나무 함박꽃나무의 향은 아주 은은하답니다. 흔히 산목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2022. 6. 2.
감자가 있을까요? 감자난초 감자난초의 뿌리는 양파와 같이 비늘줄기 형태입니다, 이 모습이 마치 감자와 닮았다고 하여 감자난초라 부른답니다. 그렇다고 정말 감자같이 생기지는 않았습니다. 식물 이름은 좀 은유적이고 추상적인 표현이 많답니다. 2022. 6. 2.
오리난초라 불리는 나도제비란 생긴 모습이 오리와 비슷하다해서 오리난초라 더 많이 불리는 나도제비란입니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고산성 난초입니다. 나도제비란 잎. 잎이 한장만 나는게 독특하죠 2022. 6. 2.
야생 복주머니란 야생에서 자라는 복주머니란입니다. 공생균과 함께 살아가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매우 힘들죠 2022. 6. 2.
행운의 상징, 복주머니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정한 보호식물.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에 해당하는 복주머니란입니다. 개불알꽃이 국명이지만 지금은 복주머니란하고 같이 부릅니다. 이렇게 풍성한 개체를 보기란 정말 어려운데요 산야에 보이는 복주머니란을 탐미의 욕구로 훼손했기 때문입니다. 복주머니란은 공생균하고 같이 서식하기 때문에 난초만 캐가지고 가면 살지 못하고 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 캐면 안되고 그대로 두면 번식을 아주 잘하는 난초랍니다. 2022. 5. 31.
동훈 힐마루 CC (힐코스, 서~동) 동훈 힐마루 CC, 창녕 인근에 있는 회원제 및 대중제 모두 갖춘 36홀 골프장 대중제 퍼블릭 동~서, 힐 코스 회원제 남~북, 마루 코스 두 코스 중 회원제인 마루 코스가 좀 더 다듬어졌다고 하는데 실상 큰 차이는 없다는 의견이고 금액은 만원 정도의 그린피로 구분된다. 사실상 '코스의 격' 차이가 그다지 없기에 어떤 코스든 부킹되는 대로 임하면 될 듯하다. 서 코스부터 시작 동 코스로 이어지는 퍼블릭 코스가 오늘의 라운딩 장소. 즉 힐 코스되겠다. 난이도는 그다지 크게 어렵지 않으며 특별히 기억할 만한 트러블 샷이나 어려운 홀은 없는 무난한 필드로 기억된다. 다만, 페어웨이가 좁은 탓에 티샷 막창을 피하려면 컨트롤 샷이 필요하다. 몇 홀 막창 나는 바람에 ob 벌타 먹으니 점수 개망이었음. 비거리 많이.. 2022. 5. 31.
5월의 골프, 용원cc(무학~백구) 등산을 하게 되면 새벽같이 일어나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에 그래서 '산꾼=부지런한 사람'이라 여기면 거진 맞다. 뭐 비단 등산만 그러겠는가 낚시꾼도 마찬가지 새벽같이 일어나 먼길 떠나 그날 일정 마치려면 별보기 운동이야 기본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골프도 그렇다. "아니 골프가 왜 새벽별 보는 운동이야?" 골프는 1부, 2부, 3부로 나뉘는데 회원제 회원이야 소위 황금시간대의 좋은 타임에 골프장에 부킹이 가능하다. 하지만 비회원에게 남겨지는 티 예약이라는 게 알다시피 새벽 1부나 아님 야간 3부. 대게 1부는 오전 5시부터 9시 전 그런데 이 1부 조차도 7시 이전의 시간이 할당되는 게 대부분이다. 비회원들의 골프가 별보기 운동이 되는 서러운 이유가 바로 이것. 골프도 부지런해야 하는 스포츠지 게으르면 하.. 2022. 5. 25.
백팔등능선~신불산~신불서릉~만길능선 신불산의 철쭉은 그 색감이 짙기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나 철쭉의 붉은 색감과 대비된 푸른 숲의 조화로운 색채가 한데 어우러져 최고의 철쭉 군락지란 찬사를 받는 곳. 특히나 색감이 다른 어떤 산의 것보다 찐하고 예쁘기로 유명해 신불산 철쭉이 피는 이 시기만 되면 나는 신불산으로 걸음해왔었다. 신불산 오른 횟수와 더불어 이곳을 찾은 루트 또한 수십 가지 형태로 접근을 해왔었다. 청수골에서 영축산으로 펼쳐지는 능선과 골은 몇 가지로 나뉘는데 청수좌골, 청수우골, 청수중앙능선, 백팔등능선, 백련골 등이다. 모두 영축산으로 이어진다. "오늘은 백팔등능선으로 가봐야지" 사실 이 백팔등능선은 아직 미답지로 걸음 하지 않은 곳. 이름부터 특이한 곳이라 딴은 그 이름의 유래가 궁금하긴 하지만 하산했던 만길능선도 그 이름.. 2022. 5. 23.
백돌이의 무덤, 양산cc 3부(누리~마루) 백돌이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 훅 그리고 슬라이스 기질의 골퍼라면 이곳은 무덤이 되는 곳, 바로 양산 cc다. 초보 골퍼라면 당연한 것이고 이곳은 직진성이 없다면 곧 '죽음의 골프장'이라는 악명을 깨닫게 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좌. 우 좁다란 페어웨이에 숲과 낭떠러지가 도사린다. 약간의 슬라이스 무조건 OB. 조금의 훅 무조건 해저드. 오로지 직진 만이 살길이다. 시작부터 파 5. 양산 CC는 거리가 짧지 않다. 웬만한 구장의 거리 이상 충족되기에 세컨이나 써드샷의 집중력 저하는 곧 해저드 행이다. 또한 전반 4홀에서 9홀까지는 좌. 우측 모두 OB. 티샷 망하면 점수도 망함. 에이밍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그날의 라운딩이다. 페어웨이가 좁기에 낭떠러지보다는 숲을 향해 치.. 2022. 5. 17.
5월의 골프, 롯데스카이힐김해cc 롯데스카이힐 김해 CC. 나에게 참 어처구니 없는 인연을 가진 골프장이다. 바야흐로 골프와는 하등의 관련이 없든 시절. 산행과 마라톤에 빠져 있을 시절에 이 골프장과의 나름 인연을 가졌던 적이 있었다. 대게 산행을 하다 보면 이래저래 골프장을 만나게 되는데 진례 환종주를 하겠다고 나선 2019년 12월 경. 황새봉을 지나 무척 지맥을 통해 용지봉으로 가겠다고 내리 선 길이 하필 바로 이 골프장이었다. 골프에 대한 무지와 내가 골프를 칠 이유가 전혀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시절. 멋모르고 내리 선 길이 바로 이 롯데스카이힐 김해 CC였었다. "여기로 오시면 안 됩니다" 안전요원이 나를 잡고 카트로 이동하라는 걸 나는 그냥 서둘러 떠나버렸다. 그땐 이 골프장의 이름도 몰랐고 여기 올 이유도 없었기에 나에겐 그.. 2022. 5. 16.
양산cc 3부 난이도 상급 cc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CC, 페어웨이 좁아 직진성만이 살길 그린 상태 불량. 여름에는 그나마 낫고 그외 계절엔 그린 상태 매우 불량으로 유명. 페어웨이 관리는 아주 잘되어 있고 난이도가 재미있기에 도전을 즐기는 골퍼라면 추천함 가격면에서 3부 추천. 가성비 좋음 202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