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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1인 골프여행 태국 썬라이즈라군cc 스카이벨리cc 카트가 페어웨이 어디든 들어감 골퍼가 직접 카트 운전 1인 1캐디,1인 1카트 1일 36홀 가능 1인 라운딩 가능 2022. 6. 26.
여름날의 골프, 하이스트cc 하이스트cc에 대한 평가는 사뭇 남다르다. 어렵다. 힘들다. 거리가 짧다. 그린 상태가 엉망이다. 평가가 여러갈래로 나뉘는데 퍼블릭이라고 쉽게 생각하고 구장에 대한 평가를 낮추어 보는 시각도 일부 있지만 개인적으로 하이스트cc는 작년 7월 머리 올린 곳이자 백돌이 생활을 주구장천 보냈던 장소다. 열댓 번은 더 온 하이스트cc. 쉽다고? 천만의 말씀이다. 하이스트가 도대체 어느 구석이 쉽다고 하는 건지 당최 이해되지 않는다. 나는 하이스트 필드 구석구석을 거의 꿰뚫고 있다. 각 홀 마다 어디가 언듈이 심하고 어디로 보내야 숲으로 보내지 않는다든지 방향이나 티샷 적정 거리까지 꿰뚫고 있다. 사실 누구든 한 구장에만 열댓 번 더 가면 거기서 라베 찍을 확률은 높다. 하이스트는 사실 캐디보다 내가 더 잘 알고 .. 2022. 6. 20.
지리산 금강애기나리 지리산에서는 흔히 보이는 야생화. 특정 지역으로 가면 자주솜대와 더불어 금강애기나리는 흔히 보는 종류 하지만 지리산만 벗어나면 보기가 힘든 야생화. 2022. 6. 17.
여름밤의 골프, 양산 cc 3부 (가온~누리) 지난 5월 중순, 양산cc 3부 누리~마루 코스를 처음 접한 지 한 달. 이번에는 가온~누리 코스로 다시 한번 양산cc을 찾았다. 일단 양산cc을 두 번 겪어본 바, 지금껏 내가 다닌 골프장 중 가장 재미난 곳이라 말하고 싶은 구장이다. 산악형 골프장의 특징을 모두 갖춘 cc다. 좁은 페어웨이, 굴곡진 그린, 까탈스러운 언듈레이션 아차 하면 OB 저차 해도 OB 자비 없는 OB 구역. 하지만 도그렉 거의 없는 스트레이트 필드라 비거리 좋고 방향성만 맞으면 충분히 점수 관리가 잘되는 곳. 이는 양산동원로얄cc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언듈레이션이나 그린 난이도는 양산cc가 한 수 위다. 양산동원로얄cc은 페어웨이 언듈이 거의 없어 샷하기 편하다. 하지만 양산cc는 페어웨이가 울퉁불퉁 굴곡 진 형태라 초보들에겐 .. 2022. 6. 10.
멸종위기종 갯봄맞이 자생지 멸종위기야생생물2급, 갯봄맞이 자생지입니다. 갯봄맞이는 민물과 바닷물이 적절하 게 섞이는 곳의 초지를 좋아합니다. 즉 바닷가 습지에서 자생하는 염생식물입니다. 사람들이 밟지 못하게 울타리를 처서 보호하고 있는 자생지 모습. 낚시꾼들이 무분별하 게 출입하는 것을 막고 있지만, 무엇 보다 생태 환경이 중요한데 민물이 들어오는 자리에 캠핑장이 들어서 있어 민물 유입이 중단되면 이곳 습지 자체가 육화되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어 자생지 보존이 절실한 상태다. 개화기는 여름이라고 일부 소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4월말에서 5월 초순이면 개화가 되고 5월이면 개화가 거의 끝나고 열매가 맺는다. 기후 변화 때문 인지는 모르지만 남부 지방의 자생지는 5월 초순이 절정. 사진은 6월 초순, 열매가 한창일 싯점이다. 민물과.. 2022. 6. 8.
멸종위기야생식물 1급, 광릉요강꽃 멸종위기야생식물1급에 해당하는 광릉요강꽃입니다. 2022. 6. 3.
환상적인 뷰, 양산동원로얄cc 양산동원로얄cc, 대중제 골프장으로 18홀로 구성된 양산에 위치한 산악형 골프장. 2018년에 개장했기에 시설에선 아주 깔끔한 면모를 보인다. 페어웨이 아주 훌륭하고 그린 상태도 좋다. 전반 튜크 코스 후반 비스타 코스로 라운딩 했고 아님 반대로 향하든 두 코스를 모두 다 섭렵하기에 어느 쪽이든 상관없다. 퍼블릭 치고는 전장 거리가 꽤나 길다고 알려져 있는데 경남에서는 제일 길다고 한다. 요즘 너무 긴 골프장을 다녔는지 거리가 멀다는 느낌은 딱히 없었고(기분 탓인가?) 다만 파 5가 짧다는 느낌. 고수들에겐 버디 기회가 많은 구장이다. 실제 그날 여성 동반자 한 분은 버디 3개 잡고 75타 라베 찍었다. 전형적인 부산 경남에 위치한 산악형 골프장. 계단식 골프장이라 아차 하면 OB. 왼쪽은 법면 우측은 .. 2022. 6. 2.
멸종위기종, 야생 상태 복주머니란 2022. 6. 2.
쥐오줌 냄새가 날까요? 쥐오줌풀 고산지대에 자라는 맛있는 나물 중 하나죠 정작 쥐오줌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다만 약재로 이용하기 위해 뿌리를 캐서 말리면 쥐오줌 냄새가 난다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와 비슷한 경우가 노루오줌이 있습니다. 노루오줌도 꽃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고 뿌리에서 냄새가 난답니다. 2022. 6. 2.
고산지대 붓꽃 산아래 습지 지역 어디서나 쉽게 볼 있는 붓꽃이지만 때론 고산지대 풀숲에서도 반갑게 맞이할 때가 있습니다. 꽃 물이 고여있는 곳이 아니라도 산안개가 몰려와 다량의 이슬 방울을 만드는 곳이라면 충분히 자란답니다. 붓꽃과 꽃창포는 생육 환경도 다르고 꽃잎의 무늬도 차이가 있죠 2022. 6. 2.
화려한 큰앵초 고산지대에서 피는 화려한 야생화 큰앵초입니다. 앵초, 설앵초 두 종류 보다 꽃이 커고 화려해서 큰앵초입니다. 2022. 6. 2.
매미꽃 군락 지리산 같은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매미꽃은 피나물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피나물은 잎겨드랑이에서 꽃줄기 1~3개가 나와 피고 매미꽃은 땅에서 꽃줄기가 돋아나 꽃을 피우는데요 흐드러지 게 피는 모습은 피나물이 화려하죠 꽃이 더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매미꽃은 피나물과 달리 군락지가 잘 없는데 이 정도면 제법 많은 군락지라 할 정도. 반면 피나물 군락지는 어마어마하 게 넓고 커고 또 매미꽃 보다 빨리 피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매미꽃이 고산지대에 자라기 때문에 개화가 늦고 피나물은 산야에서 흔히 볼 수있는 야생화기 때문입니다. 2022.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