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얀마 여행7

양곤 순환 열차를 타다. <양곤역> 여행을 계획하면서 탈 것에 대한 선정은 여행의 기초적 고민이다. 비행기, 버스, 기차 등 탈 것에 대한 고민은 여행 동선을 짜고 계획하는데 있어 기본 중 기본. 그렇기에 교통편에 대한 선정은 사전에 계획해야 한다. 이번 미얀마 여행에서 탈 것에 대한 고민에서 기차는 제.. 2017. 12. 1.
인레 여행: 자전거로 까웅다잉 온천가기 반나절의 여행. 어디로 가볼까? 이미 계획했던 고민이었기에 사전에 염두는 이미 해두었다. '자전거로 까웅다잉 온천가기' <호텔 식당에서 본 풍경> 이곳에 온천이 있다는 사실은 내가 책을 꼼꼼하 게 읽고 난 다음에 알게 된 사실이었다. 사실 냥쉐에 도착했을 즈음에는 나는 이런 사.. 2017. 11. 30.
미얀마 여행: 인레 트레킹 <호텔 루프탑 식당에서 본 풍경> 날이 밝았다. 오늘도 무더위는 좀처럼 가실 기미는 보이지 않고 되려 더욱 열기만을 뿜어 낼 뿐이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여행의 열정'을 뿜어 내야하기에 더위에 걱정이 앞서는 이유다. <인레스타호텔에서 본 풍경> 오늘은 인레 트레킹을 .. 2017. 11. 22.
미얀마 배낭여행: 인레호수 <2박했던 인레스타호텔> "일어나라 헐랭아" 곤이 잠들고 있는 나를 흔들어 깨우는 손짓. 일련의 무리들이 다짜고짜 돈다발을 흔들며 돈을 요구하는게 아닌가 "야 너희들 뭐야 강도냐?" "아니 입장료 내라고 짜샤~" 그랬다. 인레 지역 입장권을 버스에 올라타 외국인만 보면 거둬가는 것.. 2017. 11. 16.
양곤으로 떠나자, 세꼬랑 거리 " IT'S TIME~~~" 때가 됐다. 나에게 있어 영양제 투여의 시간. 1년 동안 버틸 박카스 주입의 시간이 도래한 것이다. 어찌 그리 1년이라는 세월이 훌쩍 흘러가는지 세월도 빠르다. 나이는 한 살 더 먹었지만, 또다시 여행의 시간이 도래했으니 어찌 보면 그 먹은 한살이 반갑기 그지없다. 헬조선.. 2017. 7. 14.
미얀마 배낭여행, 여정 및 비용 등 <바간> "다음에는 어디로 가지?" 작년, 스위스를 떠나오면서 물었던 물음이었다. 역마살이 덕지덕지 붙은 자의 철학은 늘 한결같다. "돌아올 때 떠날 것을 준비하자" 이게 역마살도보족의 생활 철학이다. <만달레이> 이미 예전부터 점 찍어왔던 곳이 있었으니 바로 미얀마다. 미얀.. 2017. 7. 13.
미얀마 인레 호수 2017.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