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배낭여행기2 홀로가는 태국 여행기-정글속으로 3 억수같이 쏟아지던 그 많은 비들을 정글은 묵묵히 모두 받아내었다. 아침에 눈을뜨니 도대체 그 쏟아내었던 비는 다 어디로 갔는지 싶을 정도로 흔적도 없다. 실제 귀가 따가울 정도로 멍멍해질 수준으로 내리붇는 소나기의 기세는 겪어보지 않으면 알지 못할것이다. 출발은 늦다. 이들.. 2009. 9. 24. 홀로가는 태국 배낭여행기-짜오프라야강을 따라 짜뚜짝 시장과 밤문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들은 강을 끼고 발달해 있다. 방콕도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방콕을 가로 지르는 강의 이름은 짜오프라야 강 Chao Phraya이다. 태국식으로 하면 매남 짜오프라야 Maenam Chao Phraya로 ‘River of the King'이란 뜻을 가진다. 책에 그렇케 나와있다. 차를 타고 가는 것과는 다 배를 타고 가며 볼 수 있는 풍경은 많이 다르다. 도보여행과 전혀 다른 맛으로 다가오는 방콕 여행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가 바로 짜오프라야 강을 타보는 것이다. 왓 아룬에서 짜뚜짝 주말시장을 찾아가려고 하니 너무 멀었다. 그래서 머리를 굴려서 생각한 게 바로 짜오프라야강 남쪽으로 내려가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짜오프라야 강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상 보트를 이용하는 것. 방콕 .. 2009.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