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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바위3

노장대골~노장대~공개바위~방곡~동강마을 공개바위, 2006년 조은산님과 함께 문수사에서 시작해 독바위로 올라가 공개바위를 본 경험이 있었다. 그때는 솔봉능선으로 올랐고 이번에는 노장대골로 올랐다는 게 다른 점. 그 외 코스는 같았다. 동강마을 공용화장실에 주차를 하고 적조암까지 걸었다. 동강마을에서 적조암까지는 3.3km 사부 자기 걸으니 딱 1시간 걸렸다. 마을 입구부터 살구나무를 심었기에 6월경 산행하는 꾼들이라면 살구 원 없이 따먹을 듯하다. 매실나무인가 했더니 자세히 보니 전부 살구나무다. 코스: 동강마을~적조암~노장대골~노장대~군계능선~공개바위~방곡마을~동강마을 거리: 17km 소요시간: 9시간 30분 공개바위를 보고 꽃봉산으로 하산할 수 있었으나 조금 더 걸어보고자 방곡마을로 내려온 루트다. 노장대골은 매우 유순하다. 지리산의 여타.. 2018. 5. 8.
송대-독바위-군계능선-공개바위-방곡리 지리산..오랜만에 불러보는 이름이다..올1월경 바래봉을 찾는다며 멧돼지와 한바탕 씨름을 했을 시기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계절이 바뀌어 4월 신록의 계절이다. 어데 갈때 없느냐며 요즘 한참 뜨는 공개바위를 거론하니 안그래도 근육근질병을 호소하던 조은산고문님이 걸려든다. 가차없이 계획을 .. 2009. 6. 12.
공개바위를 찾아서... 산쪽에서 보면 5개 마을 방향에서 보면 4개로 보인다 지리산 자락 경남 산청군에는 피사의 사탑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5층 바위탑이 있답니다. 쓰러질듯 아슬아슬한 모습이지만 기우뚱 하면서도 그자세가 견고하고 또한 덩치와 규모에서 그위용이 사뭇 경이로운 보면볼수록 신비스러운 바위입니다. 요.. 200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