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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배낭여행기26

파리를 한 바퀴 걷다-에펠탑,개선문, 샹젤리제, 콩코드, 루브르, 노트르담 짧은 일정의 파리 여행. 보다 실속 있고 핵심적이게 동선을 그릴 필요가 있었으니 구글지도를 꺼내놓고 어떻게 다녀볼까 한참 고민을 거듭했었다. 유튜브 채널 '게으른완벽주의자'님의 내용을 적극 활용해서 동선을 그리는데 성공. 다만,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해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지 않고 오롯이 걷기만 한 여정이다. 다음 날은 몽마르뜨 언덕까지 왕복. https://samgyu.tistory.com/7355924 장유 촌놈, 파리로 배낭 여행 가다-에펠탑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이 나고 이제야 엔데믹 시대를 열었다. 마스크를 벗는 것 만으로는 코로나 해방을 실감키 어려웠으나 백신접종 증명서 없이도 비로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진정한 samgyu.tistory.com 오전에 에펠탑 구경을 마치고 점심 식사 후.. 2023. 7. 7.
장유 촌놈, 파리로 배낭 여행 가다-에펠탑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이 나고 이제야 엔데믹 시대를 열었다. 마스크를 벗는 것 만으로는 코로나 해방을 실감키 어려웠으나 백신접종 증명서 없이도 비로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진정한 코로나 해방 시대가 도래했다는 걸 실감하는 순간이다. 코로나라는 역사적 현장을 체험했던 시절. 이젠 그 또한 추억으로 갈무리되었으리라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두 군데. 파리와 샤모니. 샤모니는 이미 몽블랑트레킹 즉 TMB 170km을 완주한 전래가 있었는데 그때 두 번 방문했던 곳. 그때로부터 벌써 7년이 흐른 지금. 그 아스라한 설산과 그 아래 피어나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생각나 다시 한번 샤모니를 찾고자 떠났다. 다만, 이번 여행은 전투적으로 임했던 지난날 고행의 답습이 아닌 휴식과 낭만이 테마인 여행. 한 번도 보지 못했.. 2023. 6. 30.
LOT항공 타고 인천에서 파리 가기 "야호~ 떠나자" 드디어 코로나가 사라졌고 이젠 떳떳하게 마스크 벗고 여행 다닐 수 있는 나같은 역마살 달인의 시기가 도래하니 이런 절호의 기회를 어찌 가만 보고 있을 것인가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냅다 질러버린 항공권. 선택은 탁월했었다. 여행의 결정은 주저하면 안 된다는 나의 인생철칙이 있으니 이는 곧 '실천궁행'의 본보기다. 물론 코로나가 한창일 시기에도 나는 태국으로 골프 치러 떠나기는 했지만 그때는 여러모로 불편했던 시기였었다. 백신접종증명서와 그리고 현지에서 음성증명서 발급(행여 양성 나올까봐 어디 가지도 못하고 방에만 콕했음) 그리고 수시 때때로 마스크 쓰고 Q코드 등록하고 입국해서 또 코로나 검사. 이젠 이 모든걸 훌훌 벗어 던지고 마음 편히 떠날 수 있는 바야흐로 여행의 시기다. LOT항.. 2023. 6. 23.
파리 라파예트 백화점 트러플 소금 사기.(파리 선물용 추천) "백화점이 이리 웅장할 수 있나" 아무리 봐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그들의 건축 양식들이다. 몽마르뜨 언덕에서 내려오는 길, 라파예트 백화점에 트러플 소금이 있다는 정보를 듣고서는 이곳을 찾았는데 이곳은 백화점이라기보다는 어느 궁전 안에 들어온 게 아닌가 싶을 정도. 쇼핑할 이유 없이도 충분히 관광 목적으로 들어와도 좋을 그런 명소다 머리를 하늘로 향하고 사진 찍고 있는 관광객들이 하나 둘이 아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몽마르뜨 언덕을 올랐는데 정확히 5km 거리. 올 때도 이 라파예트 백화점을 지나쳤지만 이런 곳인지는 몰랐다. 그런데 소금 찾다가 알게 된 라파예트. 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특이한 백화점이다. 근처에 왔다면 꼭 쇼핑이 아니라도 관광 삼아서라도 한번쯤은 들러볼 만한 곳이다. 이.. 2023. 6. 22.
프랑스 파리 마라톤 대회 프랑스 배낭여행 때 마침 파리에서 그날 마라톤 대회가 개최된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마라톤 매니아로서 이런 풍경을 아주 이색적으로 생각하는 1인. 샤모니에서 몽블랑마라톤 대회를 직접 본 계기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파리에서 마라톤 대회를 직접 본 경우. 에펠탑 근처, 이에나 다리에서 개최된 마라톤 대회 에펠탑 2층에서 본 마라톤 대회 장면. 이에나 다리, 에스플로네이더 공원과 트로카데르 광장과 마주한다. 간이화장실이 오픈식이라 매우 독특했었다. 화장실은 부족한데 저런식으로 설치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기는 한데 저걸 한국에서도 도입한다면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싶다. 프랑스에서는 저런 방식이 통용되는가 보다. 나도 사용해봤다. 파리에서는 화장실이 부족하기 때문에 화장실만 보이면 일단 이용해야 한다. 외국.. 2023. 6. 21.
에펠탑 입장, Le champ de Mars 카페 에펠탑 입장은 1층과 2층 그리고 꼭대기층까지 오를 수 있는데 사전에 미리 예매하지 않으면 당일 치기로 할려면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뭐 시간 많은 자의 킬링타임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줄 서기 지루하고 시간 짧은 배낭여행객이면 무조건 예매하자. 꼭대기층은 한달 전부터 거의 예약 불가 수준이고 (대부분 요일이 다 만석) 그나마 1층과 2층 정도는 1시간 이상 줄을 서면 티켓 확보는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 그냥 예매하고 오는게 보편적이다. 시간 소모가 생각 보다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이와 별도로 입구에서 보안 검색하기 위해 줄 서는 시간은 별도다. 이것도 거의 1시간 정도 걸린다. le champ de mars 카페에서 시간 맞춰 기다리고 있으면 호스트가 찾아와 이름을 부른다. 그러면 미리 예매한 QR .. 2023. 6. 20.
알프스 소녀 하이디들 하이디가 이젠 할머니가 되었겠죠 아마 저정도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2023. 6. 20.
파리 에펠탑, 에펠탑 2층에서 본 풍경 2023. 6. 20.
파리 에펠탑 2023. 6. 19.
champex or orsieres에서 샤모니까지 기차 이동 방법 CHAMPEX TO CHAMONIX 기차 구간 및 지도 https://www.rome2rio.com/s/Champex-Switzerland/Chamonix champex에서 orsieres까지는 버스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2017. 3. 13.
몽탕베르(Montenvers)와 브레방(Brevent) 여행 <몽탕베르의 빙하, 메르드글라스> 메르드글라스(Mer de Glacier), 계곡 빙하다. 빙하가 흘러내린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태초의 비경이 간직한 곳. 바로 몽탕베르다. <샤모니 기차역 왼편에 자리한 몽탕베르역> 샤모니 몽블랑 역, 한 켠에 몽탕베르로 향하는 빨간 기차가 대기하고 있.. 2016. 9. 22.
에귀디미디(Auguille Du Midi) 전망대에 오르다. 작년, 샤모니에 왔을 때 시간이 없어 이 에귀 디 미디 전망대에 오르지 못했는데, 이번에 작정하고 시간을 내어 보았다. 역시 샤모니에선 이 에귀디미디 전망대만큼이나 이색적인 볼거리도 드물 것이다. <한글 안내 책자> 일일 멀티패스권은 61유로다. 몽탕베르(Montenvers)와 브레방(Le Br.. 201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