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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달력 받으면서 내년 12월은 언제 오나 했는데
벌써 달력 새거로 교체하고 있는 중이다.
세월은 내뜻과는 하등 상관없이 늘 그렇게 잘만 흘러간다.
그렇게 세월 속에 던져진 내 삶과 생도 함께 흘러가는 것일뿐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그저 그 속에서 행복과 불행 그리고 웃고 울고 하는건
전적으로 나의 몫일 뿐이다.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고
알프스를 다녀오고
가족들과 여행도 다녀온 참으로 뜻깊게 한해를 보낸 2016년이 아닐지 싶다.
한해가 끝이 나지만
끝은 없다.
어차피 다시 시작이기 때문이다.
알 수 없는 길.
그럴바에는 즐기는 게 낫지 않을까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지
남이 만들어 나에게 주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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