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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부여잡은 상념의 골은 짙어졌다 이제 퇴색되는 느낌이다.
자책감과 자괴감 그리고 아쉬움과 편안함.
다양한 감정의 공존 속에 시간이라는 절대적인 치료 약을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지만, 치료는 더디기만 하다.
덜 아픔인가 아니면 덜한 아쉬움인가 ?
문득문득 깨어나고 떠올려지는 편린들이 반복되지만, 그때마다 미련은 퇴색되며 치유된다.
떠나온 머나먼 길, 문명의 이기는 손바닥에서 나의 미련을 놓칠 못하게 한다.
지구 반대편 이스탄불에서도 어리석음은 반복되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 상처는 치유된다.
판단은 그때 하면 된다.
옳았는가 ? 틀렸는가 ?
그건 누구도 모른다.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지 누가 만들어 나에게 선물하는 게 아니다.
건강해지자...좀 더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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