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켓다이빙5

푸켓다이빙, 여섯째 날(아주 식겁한 날) 어제 피피갔으니 오늘은 라차다. 라차만 벌써 4번째. 싫어도 방법은 없다. 푸켓은 원래 그렇게 순환하기에. 리딩은 어제 그분이다. 프로 마스터, 경력과 실력으론 따를자가 없다. 바닥에 밀착해 거의 닿지도 뜨지도 않는 특급의 스킬을 선보인다. 나같은 초보는 언감생심. 입수부터 남달리.. 2019. 8. 6.
푸켓다이빙, 다섯째 날(피피 섬) 오늘은 피피 섬과 더불어 샤크포인트에 가는 날이다. 샤크포인트지만 정작 상어는 피피에서 몇 번 보았고 샤크포인트는 산호로 아름다운 곳이다. 피피 섬은 역시나 엘로우스냅퍼 무리의 장관을 보여주는데 정말 실컨 보고 또 본 명장면. 피피 섬에서 엘로우스냅퍼 무리만 보아도 푸켓다.. 2019. 8. 6.
푸켓다이빙, 네쨰 날(라차) 푸켓다이빙의 핵심 다이빙 포인트는 딱 두 군데다. 라차와 피피 섬. 라차는 라차야이와 라차노이 피피 섬은 피피와 아네모네리프, 샤크포인트, 킹쿠루저 포인트가 가장 대표적이다. 그래서 다이버센터는 이 두 군데를 교차로 매일 운영하는데 어제 피피 섬에 갔으니 오늘은 라차다. "어제.. 2019. 7. 31.
푸켓다이빙, 둘째 날 라차(나이트룩스) 오늘은 나이트룩스로 다이빙하는 날이다. 나의 스페셜티 하나가 추가되는 일정. 장소는 역시 라차 섬인데 이번 다이빙선은 아이러브다이빙이 아닌 다른 다이빙선. 그날 아이러브다이빙은 모객이 적어 이곳으로 보내준 것이다. 그대신 마스터 '애플'을 함께 붙여줬는데 나는 거북이와 문.. 2019. 7. 1.
푸켓다이빙, 첫날(라차야이, 라차노이) <스쿠버넷 사진, 라차 섬의 풍경> 세월도 참 빠르다. 작년 발리 여행 후, 벌써 1년이 흘러 다시 배낭을 꾸렸다. 이번 여행은 온전히 다이빙에 충실한 여행. 푸켓으로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10일간 휴가를 내었다. 15년의 배낭여행 역사. 늘 설렌다. 그리고 늘 기대되며 흥분된다. 관.. 2019.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