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 이젠 등산1 발리 출발, 카와 이젠 여행-2 새벽 1시경, 비는 억수같이 내리고 있었는데기우는 이미 걱정이 되어 마음을 적시고 있었다. "이리 비가 오는 데 뭔 화산을 보냐" 내내 걱정을 했는데가이드는 오히려 나를 안심 시킨다. "걱정마라 산에 가면 다 거친다""정말이냐""나만 믿어 짜샤~" 숙소에서 이젠 화산 들머리까지덜컹거리는 지프차를 타고 1시간 정도를 달려야 한다. 비는 쉬지 않고 내리더니이젠 화산 출발지점에 도착하니 거짓말같이 그치는 게 아닌가. 참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다. 그 후 내내 맑아서 하늘엔 내가 지금껏 보아 온 별보다 더 많은 별들이나를 환영해줬으니 새삼 자연의 이치라는 게 신비할 다름이다. 새벽 1시 정확하 게 입장한다.우리가 제일 먼저 통과한 그날 첫 번째 손님이었다. 일출과 블루화이어를 보기 위해서새벽같이 길을 나선 이유다.. 2018.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