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써레봉1 그래 그렇다 가을이다. 그 무더웠던 뙤약볕 기온들이 엄습했을땐 정말 가을이 올까 싶었을 정도다. 그러나 시간은 흐른다. 여름이라는 단어에 갇혀있을땐 그게 전부인냥 싶었지만 지금은 가을이다. 머리속 진실과 현실속 진실은 다르다. 중봉에서 막 출발했을때 한시간후 다시 그자리로 돌아올줄 예.. 2009.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