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블랑 가는법1 레 투르(Le tour)~발므 고개(Col de balme)~포제트 고개(Col des Posettes)~트렐레샹 산장(tre le champ)~몽록(Montroc)-2 발므 산장을 지나 TMB 길을 걸으면 또 다른 풍경이 압도한다. 정면에 샤모니를 위시한 좌.우측 설산 풍경이 웅장한 뷰를 보여주며 압도하는데 가히 장관을 넘어 가슴까지 벅찰 지경이다. 우측에 돋아난 봉우리가 바로 포제트봉. 예전 TMB 종주할 때도 오르지 않았지만 이번에도 그냥 예전 갔든 그대로 루트를 밟았다. 왜냐하면 봉우리 보다도 이곳의 풍경이 사실 너무나도 뛰어나기 때문. 그날은 무덥지 않고 걷기에는 최적의 기온 하늘도 파랗고 기온까지 좋아 트레킹 하기에는 최고의 시간이었다. 알프스 산신령 제대로 복을 뿌려 주신 날. 포제트 고개에서 다시 곤돌라 타는 곳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저기에서 돌아가면 된다. 저긴 마을이 아니라 어떤 움막이나 창고 비슷한 곳. 아마도 스키 시즌에 잠시 물건이나 기.. 2023.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