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2 인도 배낭여행기-바라나시(2) 일행들과 새벽같이 고돌리아로 향한다. '디아'라고 불리는 그들의 의식을 보기 위해서다. 저녁에 행해지는 '뿌자'라는 의식은 갠지스 강의 범람으로 인해 보질 못했다. 이마에 붉은점을 찍어주고 꽃다발도 안겨준다. 그리고 띄워 보낼 꽃으로 장식된 초를 넘겨준다. 비록 돈을 더해야 하.. 2012. 3. 9. 인도 배낭여행기-바라나시 몬순! 몬순 하지만 이렇게 쏟아지는 빗줄기는 처음 접해보는 소나기였다. 몇 시간 동안 퍼붇는데 가히 그 위력이 놀라울 정도다. 하지만 우리네 여름철 쏟아지는 빗줄기도 그리 나약하지(?) 않다는걸 보면 한반도 기후도 점차로 열대화 되어가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지 싶다. 예전 베트남.. 2012.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