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588 가문비나무와 구상나무 그리고 분비나무의 구분 <가문비나무> 지리산 가면 이런 모습 흔히 보실겁니다. 주로 높은 능선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게 해발 1300m 이하로 가면 잘없고 대부분 그이상 올라가야 됩니다. 중봉 동부 써리 반야 등등 주목과 더불어서 낙락장송 멋진 모습을 연출하는 지리산의 명장면들은 거의 대부분 구상나무나 가문비나무.. 2009. 6. 15. 5월에 피는 야생화 모음 범의귀과 '선괭이눈'입니다. 집단으로 자라나기 때문에 군락지에 들어가면 까치발로 서서 다녀야 할 정도랍니다. 지리산에서는 보기가 힘들고 지리산에서는 산정상 부근이나 깊은 계곡에는 '금괭이눈'이 자라죠 제비꽃과 '태백제비꽃'입니다. 태백산에서 처음 발견되어 붙혀진 이름이지만 전국 곳곳.. 2009. 6. 15. 식충식물 끈끈이주걱과 끈끈이귀개 식충식물이라함은 이름 그대로다 (食蟲植物, carnivorous plant) 벌레를 먹이로 하는 식물이라는뜻이다. 좀 섬뜩하지 않은가 식물이 벌레를 먹다니 말이다. 식물에 어울리는 햇볕 물 공기나 빨아들일것이지 식물이 동물을 따라해서 육식을 하다니 이게 말이나 될법한가.. 소가 육식사료 먹다가 광우병 걸렸.. 2009. 6. 15. 괭이눈의 구조 사진은 '선괭이눈'의 구조입니다. 금괭이눈,애기괭이눈,털괭이눈등 대부분 구조는 같습니다. 2009. 6. 15. 한국의 로즈베이 진달래 로드덴트론 무크로울라툼...진달래의 학명이죠... 로드덴트론은 철쭉이나 진달래 족속들의 통칭 종명입니다. 요즘에 하도 개량된것들이 많은데요 그놈들은 일일이 이름이 없습니다. 진달래는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 부르는데요 영명으로는 코리안로즈베이라는 말로 씁니다. korean rosebay라고 하는데요 .. 2009. 6. 15. 초종용과 백양더부살이와 조개나물의 구분 <사철쑥에 기생하는 '초종용'> 열당과의 기생식물 '초종용'은 다른말로 '사철쑥더부살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그이유는 바로 바닷가에 자라는 사철쑥의 뿌리에 기생하여 자라기 때문이랍니다. 이러한 열당과 식물들은 '가지더부살이 ' 개종용' '오리나무더부살이(육종용)' '백양더부.. 2009. 6. 15. 꿩의바람꽃 이름의 유래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꿩의바람꽃'입니다. 경상도식으로 부르자면 '꽁에바람꽃'으로 부르는 게 부르기 더 쉽겠죠 물른 저부터 그렇습니다. 뭐 '꿩의다리'라는 식물을 꽁다리라 부르는 것도 같은 맥락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뭐 이름이야 어찌 부르든 간에 항상 이 맘 때 피어나.. 2009. 6. 13. 제19회 3.15마라톤대회 하프참가 마산 3.15의거와는 썩 관련이 없어 보이는 제19회 3.15마라톤대회가 마산 삼각지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찌푸린 날씨 속에 마산시 양덕동 삼각지공원에서 6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3.15 마라톤대회가 열려 해안도로를 달리며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당 클럽의 월례대회 이기도 .. 2009. 6. 12. 제1회 섬진강꽃길마라톤대회 풀코스 참가 섬진강 매화가 절정인 싯점에 악양 평사리와 그리고 섬진청류의 아름다운 길을 뛰게 될 생각에 며칠전 부터 설레였습니다. 역시 기대감 만큼이나 아름답고 훌륭한 코스였습니다. 영남에서 시작해서 호남으로 돌아오는 영호남 화합의 길에서 마주친 수많은 매화꽃길은 이대회의 이름과 너무나도 어울.. 2009. 6. 12. 얼레지 이름의 유래 요즘 한창 피어나고 있는 백합과 '얼레지'입니다. 봄이 오면 우리나라 산야 어디를 가든 이얼레지는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대표적인 야생화입니다. 학명이 Erythronium japonicum Decne인데요 학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식물은 일본에서도 많이 자란답니다. 일본에서는 전쟁 패망이후 얼레지 .. 2009. 6. 12. 복수초의 오목거울 복수초(福壽草)는 복과 장수를 빌어주는 우리네 봄의 야생화로서는 가장 대표격입니다. 이미 산야에 잔설이 녹기 전이나 심지어 눈이 펄펄 내리는 시점에도 꽃망울을 활짝 피어 뭇 사람들을 설레게 해주는 토종 야생화입니다. 성급한 개체들이라면 1월이면 이미 개화 소식이 들리고 2월이면 복수초의 .. 2009. 6. 12. 사찰빗자루질... 慢秋의 모습을 간직한 사찰의 모습입니다. 노오란 은행나무 단풍이 한층 가을색을 돋보이게 하네요 저물어 가는 하루해를 고즈늑한 사찰에서 보내는것 또한 제법 운치가 있을듯 싶습니다. 물른 팔자 편한 소리라고 면박을 줄 수 있겠지만 시간과 여유만 허락한다면 사찰에서 분위기 깔고 빗자루질좀 .. 2009. 6. 12. 이전 1 ··· 289 290 291 292 293 294 295 ··· 2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