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배낭여행기15 발리, 바뚜르온천 우붓 데이투어 https://samgyu.tistory.com/7355224 바뚜르온천 + 우붓 + 짐바란 데이투어 "아니 여기도 온천이 있었네?" 작년, 미얀마 바간에서 뜬금없이 온천을 접했는데 이곳 발리에서도 온천이 있다는 사실에 저어기 놀랐다. 열대 지방에서 뜨거운 온천이라니 나름 생 samgyu.tistory.com 2023. 2. 2. 발리로 액티비티 여행을 떠나보자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여행지 발리는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간직한 아름다운 여행지다. 큰 파도가 많기로 유명해 서핑 여행지로도 인기이며, 스노클링이나 래프팅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발달한 오래전부터 허니문의 이상적 장소로 알려진 곳. 하지만 요새 정서로 따지면 발리는 .. 2018. 10. 16. 발리 배낭여행 빠당빠당 비치, 울루와뜨 사원, 이가와룽 어느듯 발리에서의 일주일이 끝났다. 오늘이 마지막 날 일정. 카와이젠 등반 멘장안 데이투어 로비나 돌핀왓칭 뜨라가자와강 래프팅과 ATV 누사두아 스쿠버다이빙 바뚜르온천 + 우붓 데이투어 발리에 도착하자마자 바빳고 역마살 달인의 풍모답게 발리 곳곳을 누볐다. 일주일이란 짧은 .. 2018. 10. 16. 짐바란(Jimbaran) 씨푸드 짐바란은 지명이다. 특정 레스토랑 상호가 아니다. 사실 나는 발리에 가기 전, 짐바란이 유명한 씨푸드 레스토랑인 줄 무식을 풀풀 풍겼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거기 전체가 씨푸드를 판매하는 해안가에 위치한 특정 지역을 짐바란이라고 하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 <인터넷 사진, 짐바.. 2018. 9. 28. 바뚜르온천 + 우붓 + 짐바란 데이투어 <바뚜르 온천> "아니 여기도 온천이 있었네?" 작년, 미얀마 바간에서 뜬금없이 온천을 접했는데 이곳 발리에서도 온천이 있다는 사실에 저어기 놀랐다. 열대 지방에서 뜨거운 온천이라니 나름 생뚱맞은 조합이지 않는가. <호텔 테라스에서 본 새> 하기사 불의고리 인도네시아에 .. 2018. 9. 28. 뜨라가자와강 래프팅 + ATV 데이투어 <옆 호텔로 가서 사먹은 조식> 발리에서 즐기는 대표적 액티비티, 바로 래프팅이다. 그중 아융강 래프팅이 가장 대표적. 하지만 밋밋한 래프팅으로 알려져있기에 나의 흥미를 자극하진 못했다. 하지만 가족 단위나 연인끼리 오붓하 게 즐기고 싶다면 아융강 래프팅이 낫다. 뭐 아융강.. 2018. 9. 12. 로비나 멘장안 데이투어-2 <멘장안 국립공원> 로비나에서 먹은 아침은 매우 조촐했는데 나시고랭이라고 하는 인도네시아식 볶음밥이다. 대충 아침을 먹고 커피 한 잔. 그리고 얼굴에 썬크림으로 떡칠을 하고 있을 즈음에 멘장안으로 같이 갈 '그날의 일행'들과 차량이 도착한다. <나시고랭> 30분을 달려 도.. 2018. 9. 3. 로비나 멘장안 데이투어-1 <로비나의 일출> 로비나(LOVINA), 멘장안과 더불어 발리섬 북쪽에 위치하는데 쿠타에선 2~3시간 달려야 도착할 수 있는 먼 곳이다. 새벽 3시 숙소에서 출발하는 이유가 바로 그때문. 일출 시간에 돌고래가 가장 활발하 게 움직이기에 배를 타고 나아가 돌고래가 출몰한다는 장소에 미리 .. 2018. 8. 30. 로비나 돌고래 투어 방카라고 불리우는 배를 타고 돌고래를 찾아서 떼로 이동하는 장면입니다. 2018. 8. 30. 발리 출발, 카와 이젠 여행-2 새벽 1시경, 비는 억수같이 내리고 있었는데기우는 이미 걱정이 되어 마음을 적시고 있었다. "이리 비가 오는 데 뭔 화산을 보냐" 내내 걱정을 했는데가이드는 오히려 나를 안심 시킨다. "걱정마라 산에 가면 다 거친다""정말이냐""나만 믿어 짜샤~" 숙소에서 이젠 화산 들머리까지덜컹거리는 지프차를 타고 1시간 정도를 달려야 한다. 비는 쉬지 않고 내리더니이젠 화산 출발지점에 도착하니 거짓말같이 그치는 게 아닌가. 참 기가 막힌 타이밍이었다. 그 후 내내 맑아서 하늘엔 내가 지금껏 보아 온 별보다 더 많은 별들이나를 환영해줬으니 새삼 자연의 이치라는 게 신비할 다름이다. 새벽 1시 정확하 게 입장한다.우리가 제일 먼저 통과한 그날 첫 번째 손님이었다. 일출과 블루화이어를 보기 위해서새벽같이 길을 나선 이유다.. 2018. 8. 9. 발리 출발, 카와 이젠 여행-1 '신의 분노'로 불리는 화산. 우리에겐 매우 생소한 개념이자 겪어보지 못하는 정서다. 화산, 터지면 무섭지만 잠잠할 땐 호기심을 자극하는 신의 성역. 자바섬 동부 바뉴왕이 시에 자리한 이젠(Ijen) 화산은 세계 최대 유황광산이자 활화산이다. 국내의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한국에서도 최근에서야 알려진 숨은 오지다. 이젠 화산 분화구인 카와 이젠(Kawa Ijen)은 지질현상이 빚어낸 경이로운 선물로 불리는데 터키옥색의 칼데라 호수와 200℃ 유황물이 펄펄 끓으면서 내뿜는 연기 기둥의 장관은 모두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이젠 화산 최고 명물은 블루 파이어(Blue Fire). 운이 좋지 않으면 보기가 힘들다 했는데 그날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여행자였다. 블루 파이어 뿐만 아니라 쾌청한 날씨 속, 이.. 2018. 7. 25. 발리 자유여행, 꾸따(kuta) 르기안를 활보하다. 인도네시아 발리는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다. Entry card(입국카드)는 기내에서 미리 작성하고(호텔 주소와 연락처는 꼼꼼이 적어야 한다.) 외국인 코스로 쏜살같이 뛰어가면 수속이 다소 빠르다. 나는 늘 기내 반입이 가능한 배낭을 메는데 그럼 짐 찾을 이유가 없어 시간을 줄일 수 있.. 2018. 7.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