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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배낭여행기21

네팔 히말라야의 과일들 자타공인 과일 매니아인 본인이 해외에 갔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건 바로 과일이다. 특히나 열대 과일들은 국내에서 절대 맛볼 수 없는 특유의 맛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물론 과일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에게 있어 별 유혹의 맛은 아니겠지만, 눈을 부릅 뜨고 찾아다니는 나같은 사람들에게.. 2013. 1. 23.
미의 도시! 파탄 파탄(patan)은 카트만두에서 가깝다. 불과 5km 떨어져 있어 40분 걸리는 박타푸르에 비한다면 접근성은 매우 좋다. 박타푸르를 돌아보곤 파탄으로 향했다. 택시를 대절했기에 부담없이 다녔지만 시간이 없다면 파탄만 둘러봐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파탄은 한때 차바다 왕조와 솔랑키 왕조.. 2013. 1. 10.
붓다 탄생지! 룸비니 붓다 탄생지 룸비니 2012. 12. 6.
천년의 고도 ! 박타푸르 <박타푸르 입구> '박타푸르(Bhaktapur)'는 왕궁으로 865년에 지어졌다. 그러니까 지금으로부터 1,147년 전에 세워진 왕궁이다. 네팔에는 왕궁이 세군데 있다. 카트만두.박타푸르.파탄이다. 모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네팔 최고의 관광지이다. 그중 박타푸르가 카트만투에서 가.. 2012. 11. 30.
바이러와 공항 <바이러와 공항> 우리 상식으론 2시간 전 쯤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한다. 물론 적어도 1시간 이내에는 도착해서 준비를 하는 게 상식쯤으로 통하는 공항 사용 메뉴얼이다. 착각했다. 여긴 네팔이었음을... 엄청 더운 그 날.... "젠장맞을"....여기서 도대체 뭘 했는지 모를일이다. 배탈로 .. 2012. 11. 30.
룸비니 대성석가사 룸비니의 대성석가사다. 현지인에겐 '코리아템플'로 더 잘 알려진 한국 사찰이다. 룸비니의 국제사찰지구에는 많은 각국의 사찰들이 세워져 있는데 대게 불교가 대중화되어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대부분이다. 특히, 동남아 국가와 극동아시아 국가의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하지만, 각국.. 2012. 11. 30.
붓다 탄생지! 룸비니 이제서야 룸비니로 들어가는 게이트에 도착했다. 대성석가사까지 충분히 걸어 들어 갈 수 있는 거리지만 무더위에 장사가 없어 결국 사이클릭샤(인력거) 신세를 지기로 했다. 사이클릭샤를 통해 룸비니를 돌아보는것도 나쁘지않다. 날씨 좋은 날에 튼튼한 두다리가 있다면 걸어서 다니고 아님 사이클릭샤를 대절해서 다니자 룸비니의 관광지는 제법 거리가 멀기 때문에 걸어서 다니기란 쉽지가 않다. 사이클릭샤를 대절하면 비용은 700루피에서 1,000루피 정도다. 날씨가 너무 더워 고생하는 정도를 생각해서 1,000루피로 맞춰 주었다.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온다면 사이클릭샤가 그 대안이 될것이다. 대성석가사의 위용이다. 룸비니는 각국의 사찰들이 다 들어서있다. 하지만 숙박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곳은 대성석가사가 유일하다. 그.. 2012. 11. 28.
포카라에서 룸비니 <룸비니 보리수나무> 석가모니와 관련한 성지는 네 곳이 있다. 탄생지인 룸비니(Lumbini), 득도한 곳인 부다가야(Bodhagaya), 처음 설법을 한 사르나트(Sarnath), 그리고 열반에 들어간 쿠시나가르(Kusinagar)이다. 사르나트 여행기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3j7Q&articleno=7353479.. 2012. 11. 28.
간드룩-나야폴 <마차푸차레> 아침에 눈뜨자마자 나타난 풍경이다. 마차푸차레 봉우리와 더불어 설산의 풍경들이 한눈에 다 드러난다. 역시 이름답게 엑셀런트 뷰 롯지다. 바로 옆에 강가푸르나가 버티고 있다. ABC 코스로 가는 사람들은 저 풍경을 내내 보게 될것이다. <강가푸르나> 일출 전 마.. 2012. 8. 10.
푼힐 트레킹 고래빠니-타다파니-간드룩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서는 간드룩으로 길을 향한다. 오늘 일정은 약 8시간 정도 걸리는 간드룩 마을까지다. 간드룩 마을은 ABC 코스로 갈려는 사람들에겐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다. 또한 마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한데, 길은 ABC와 나야폴로 갈라진다. 웬만하면, 내리막 일색인 .. 2012. 7. 25.
푼힐에서 일출을 보다. <다올라기리 연봉> 푼힐(poon hill) '푼 족이 사는 곳에 있는 언덕'이란 뜻이다. 고산지대에서 목축을 하며, 푼 족이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푼힐 이란 지명도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실제 푼족은 고래빠니 곳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푼힐 게이트> 푼힐 트레킹은 푼.. 2012. 7. 20.
푼힐 트레킹 티케둥가-울레리-반탄티-고래빠니 가이드가 있는 한무리의 팀을 만났다. 가이드는 나야폴~티케둥가까지를 거의 1박 코스로 잡는다. 하루에 트레킹 시간 4~5시간 오후 3시를 넘기지 않는 철칙을 가진 자들이다. 하지만 본인 꾸역꾸역 올랐다. 도대체 오후 3시에 롯지에 머물러 뭐하고 있을거란 말인가... 물론 천천히 천천히 .. 2012.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