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번 리무진 타고
서복전시관에서 내리면 바로 코앞.
구글 지도로 찾아가니 300m 남짓 된다.
<와이다이브(제주사랑)>
와이다이브(WHYDIVE).
올 7월에 개장한 다이브센터.
스텝들이 얼마나 싹싹하고 친절한지
장비들도 아주 깔끔함.
커피숍도 있고
숙박시설도 있음.
필리핀 세부 와이다이브와 같은 곳.
<서귀포 와이다이브>
저 섬이 바로 섶섬.
사진으로 봤던 하우징이 무시무시한 수중카메라
수리했다고 했는데 실전에서는 안습~
방에 PADI 로고가 있는게
역시 다이버센터 답다.
서귀포는 다이빙의 천국이다.
범섬, 문섬, 섶섬 제주도 최고의 다이빙 핫스폿이 다 몰려있기 때문.
섶섬까지 배로 10분 거리임.
덩치가 만만찮은 수중카메라
저 섬의 부분을 '한 개창'이라고 하는데
한 개창이라는 말은. 제주방언으로 움푹 들어간 곳을 지칭하는 말.
한 개창은
섬이지만 공간이 넓어
장비를 벌려 놓고 다이버들이 옹기종기 활동하기 딱 좋은 곳.
낚시꾼들도 이런 곳을 좋아한다.
대표적으로 문섬 한개창이 아주 유명하다.
<우측에 스텝들이 대기하고 있다>
저 사진의 장소를 '한 개창'이라고 한다.
물이 빠지면 더할나위 없는 쉼터가 되지만
한 개창 다이빙의 단점은 물때가 어긋나면 들어가지 못한다는 거.
<와이다이브 홍근혁 사장님의 밝은미소>
맞은편 한라산이 보이는 한개창.
물때에 맞춰 빨리 다이빙을 하고 떠나야 한다.
안그럼 저 한개창이 모두 물에 잠겨 버린다.
저멀리 정방폭포가 보이는데
사진에서는 아주 작게 보임
저 맞은편 섬이 문섬
해군 국제 관함식 때문에 군함이 제주 앞바다에
짜악 깔린 모습.
로그 3회하고 떡실신 표정.
물에 불었나 살이 더 통통
교육생들
마치고 가는 길.
맞은편 구름에 휘감긴 한라산
세부 와이다이브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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