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자연풍경

통도사 서운암과 수도암과 안양암 자장암 소나무

구상나무향기 2011. 11. 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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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서운암은 금낭화로 유명한 곳이죠

그리고 된장을 담은 장독대가 즐비해서 봄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입니다.

 

하지만 가을 풍경도 남달라 이번에 찾아가니 많은 사람들이 주말 여행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서운암 언덕위에 늘푸른 소나무 한쌍은

서운암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아주 멋진 소나무입니다.

다정하고 다감하게 둘이서 얼마나 오랜 세월을 함께 했을까요

 

때론 서로 싸우며 때론 서로 의지하며 그렇게 풍파와 함께 했는지 모를일입니다.

 

 

억새 너머  소나무 한쌍이 아주 외로이 다가옵니다.

가을이라서 그런가요....그저 쓸쓸한 들녁입니다.

 

 

 

 

수도암입니다. 서운암에서 도로에서 곧장 올라가면

만나는 암자인데 아주 자그만한 암자죠

 

 

수도암에서 안양암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나는 아름드리 소나무랍니다.

 

 

안양암 위 전망 바위에서 바라본 통도사 모습입니다.

 

 

자장암입니다.

 

 

자장암은 소나무가 참으로 멋들어진 암자죠

 

 

입구에 저런 원통의 문이 있습니다.

 

 

 

원래의 돌을 파내지 않고 그대로 보존했습니다.

 

 

암벽에 동전을 붙히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열심히 다들 동전을 붙히고 있는 장면입니다.

 

 

 

자장암에 새겨진 부조입니다.

 

 

작고 아담한 폭포가 통도사 곳곳에 숨어 있답니다.

잘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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