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생화 꼭 기억해야할 야생화 '고마쿠사'

 

 

일본의 도감에서도 고산식물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붙혀 놨습니다.

바로 '고마쿠사'(구초 駒草)입니다.

 

이름 그대로 망아지 머리 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죠

 

한국에서는 '성주풀'이라고 원예용으로 키우는 식물과 많이 흡사한데요

야생의 금낭화도 이와 닮았지만 사실 생태적인 모습은 차이가 많습니다

 

 

고마쿠사의 색은 붉거나 흰색입니다.

우리가 본건 대체적으로 연붉은색들 이였습니다.

 

완적 붉거나 또는 흰색도 있더군요

 

 

일본 사람들도 고산식물의 여왕이라고 부를만큼

고마쿠사의 아름다움과 신비감은 인정합니다.

 

고마쿠사는

북알프스에서도 그리 흔한 식물은 아니였습니다.

드문드문 볼 수 있는 귀한 식물이랍니다.

 

 

참고로 이와 관련없지만

금낭화를 일본말로 '께만소우(다이쯔리소우)'라고 부른답니다.

고마쿠사도 금낭화와 사촌격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