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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4

가슴 시린 전설이 담긴 쑥부쟁이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의 딸이 죽어 무덤가에 핀 들국화' 바로 쑥부쟁이입니다. 쑥을 캐어 동생들을 먹이면서 살은 어느 대장장이(불쟁이)의 딸이 죽은 무덤가에 핀 꽃이 바로 쑥부쟁이랍니다. 개쑥부쟁이와 구분하는데 주로 산야의 임도나 숲의 가장자리에 피어나는 종류가 개쑥부쟁이입니다. 뿌리 줄기 하나에 가는 줄기가 여러 갈려서 피어나는 게 '개쑥부쟁이' 뿌리 줄기 여러개에 여러 줄기가 달려 풍성하게 피어나는 게 "쑥부쟁이'입니다. 개쑥부쟁이는 그냥 뿌리 줄기가 하나입니다. 거기서 가는 줄기가 여러 갈라져 피죠 이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외 섬갯쑥부쟁이, 갯쑥부쟁이, 왕갯쑥부쟁이 등이 있습니다. 2022. 10. 27.
황매산 쑥부쟁이 풍경 2013. 10. 4.
들국화라 불리는 쑥부쟁이의 모습 쑥부쟁이의 모습입니다. 쑥부쟁이는 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의 딸이 죽어서 된 꽃이라는 뜻이죠 대장장이의 딸이 사랑하는 귀족의 남자를 기다리다 결국 죽어서 동생들의 배고품을 덜어주기 위해 나물로 다시 태어났다는 전설을 가진 꽃이죠 개쑥부쟁이와 쑥부쟁이 두종류가 있는데요 뿌리옆에 돋.. 2010. 10. 18.
들국화는 없다 황매산에 피어난 '쑥부쟁이' 국화과 '쑥부쟁이'입니다. 개쑥부쟁이와 차이점은 아주 명확합니다. 쑥부쟁이는 근생엽(잎에서 돋는잎)이 꽃이 필때까지 남아 있으며 또한 꽃이 매우 풍성하여 집단으로 피어납니다. 하지만 개쑥부쟁이는 근생엽이 꽃이 필때는 모두 말라 버리며 꽃은 한꽃대에 분지하여 5-6개 정도 피어납니다. 사실 .. 2009.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