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라운딩1 매화 피는 봄의 라운딩 하이스트 cc 주구장천 하이스트만 다니는 것 같지만 거리 가깝고 그린피가 싼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부킹의 효율성 때문이다. 일주일 전 아님 심지어 며칠 남기고 문자를 넣어도 조인 업자들에 의해 그런데로 쉽게 조인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 때문에 하이스트를 자주 찾는 가장 큰 이유다. "뭐 주말에 할 것도 없는데 여기라도 가봐야지"하고 나선 라운딩. 자주 다니면 사실 질리기 마련 하지만 하이스트는 가성비가 매우 좋기로 유명한 구장. 절대 어설픈 구장은 아니다. 완연한 봄의 날씨. 1부의 시간이었지만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섰다. 워낙 열쟁이라 웬만한 추위가 아니면 거의 자켓을 입지 않는다. 이번 겨울 라운딩 내내 자켓 입고 다닌 게 서너 번에 불과할 정도 매화는 이미 만개. 몇 홀 지나지 않아 완연한 봄의 기온을 보인.. 202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