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93 바토무슈 크루즈에서 본 에펠탑 야경 2023. 8. 10. 한라송이풀, 구름송이풀, 이삭송이풀이라 불리는 멸종위기식물 한라송이풀은 현삼과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구름송이풀에 비해 줄기에 퍼진 털이 밀생하고 투구 모양의 길이가 아랫입술 길이의 반 정도인 특징으로 구분된다. 고도가 높은 양지바른 풀밭에 살며, 지리적으로 한라산, 설악산, 가야산 등지에서 매우 드물게 분포한다. ‘섬송이풀’이라고도 한다. 현재 한국적색목록에 멸종위기범주인 위기종(EN)으로 평가되어 있다 국가생물다양성 정보공유체계에서는 가야산에 피는 것을 한라송이풀이라 정의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은 현재진행형이다. 누구는 구름송이풀 또 누구는 이삭송이풀 하지만 그냥 한라송이풀이라고 하니 나도 한라송이풀이라고 부르고 있다. 내가 뭐 알겠나 중요한 사실은 매해 찾아가진 않았지만 그래도 거의 20년 .. 2023. 8. 7. 멸종위기식물 여우꼬리풀 전초와 열매 모습 끈적쥐꼬리풀하곤 다르죠 열매 부분이 끈적이지 않습니다. 여우꼬리풀의 열매와 전초 모습을 담았습니다. 개체수가 극히 적은 멸종위기식물입니다. 2023. 8. 7. 지리산 멸종위기식물 참기생꽃 2023. 8. 4. 최고의 버킷리스트 1위, 샤모니 온천(QC Terme) 샤모니 온천, QC Terme는 국내 몇 군데 매체에서 소개되어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명소다. 샤모니, 두 번이나 왔지만 그때는 오로지 TMB 산행에 초집중을 했기에 이런 온천이 있는 지도 몰랐고, 무엇보다 온천에 시간 보낼 정신이 없었을 그때다. 그땐 여행의 테마가 '개고생'이었고 이번 여행의 테마는 '휴식'. 하니 어찌 샤모니 온천에 아니 가 볼 수 있겠는가. 특히 몽블랑의 설산 아래 아늑하게 펼쳐지는 그 환상적인 뷰는 "아니 저런 데가 다 있었어?"라는 찬사가 터진다. QC Terme는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그중 샤모니에 이 온천 시설이 있다. 즉 'QC Terme 샤모니 지점'. 찾기란 어렵지 않다. 역시나 구글지도 하나만 있음 어렵지 않게 찾는데 샤모니 어떤 호텔에 있든 온천까지는 걸어서 10분.. 2023. 8. 1. TMB 트레킹, 트레킹 일정 코스, 여행경비, 산장 외 https://samgyu.tistory.com/7354896 TMB트레킹: 트레킹 여정, 여행경비, 산장 외 작년에 이은 두 번째 TMB 여정. 이미 한 차례 겪은 바가 있어서, '경험적 산물'이 나름 많은 도움이 되었다. 실제 샤모니에 도착하자마자 일사천리로 움직일 수 있었 samgyu.tistory.com 2023. 7. 26. 미얀마 배낭여행, 일정 코스 및 비용 https://samgyu.tistory.com/7355034 미얀마 배낭여행, 여정 및 비용 등 "다음에는 어디로 가지?" 작년, 스위스를 떠나오면서 물었던 물음이었다. 역마살이 덕지덕지 붙은 자의 철학은 늘 한결같다. "돌아올 때 떠날 것을 준비하자" 이게 역마살도보족의 생활 철 samgyu.tistory.com 2023. 7. 26. 날개하늘나리의 번식? 열매가 없는 이유 현재 멸종위기종 2급에 해당하는 날개하늘나리. 대개의 경우 멸종위기종의 운명에 처한 가녀린 식물들의 현실에는 무분별한 개발, 탐미의 욕구에 의한 무차별 훼손, 기후변화에 따른 생존력 타격, 그리고 번식력 저하 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과연 날개하늘나리는 왜 멸종위기종이 되었을까? 비슷한 하늘말나리나 하늘나리 등은 굳건히 잘 자라고 있는 것에 비하면 유독 날개하늘나리는 멸종위기에 직면하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 일단 복합적 원인의 결과물일 수도 있을 것이다. 꽃을 보면 참 이쁘고 아름답다는 생각을 가질 듯. 누가 봐도 야생에 피는 꽃 치고는 원예종을 심었나 싶을 정도로 화사하고 화려하다. 인간의 욕심에 의한 훼손이 필연적 운명. 그런데 또 하나의 문제가 바로 번식력의 저하이기도 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열.. 2023. 7. 24. 골프 입문 후 최고의 라운딩, 양산 다이아몬드CC 7월의 어느 평일에 뜬금없이 이루어진 하이스트 라운드. 하이스트는 50% 할인이 가능하기에 가능하면 참여하고 있을 정도다. 어렵지만 연습하기엔 최고의 구장 이곳은 정교한 샷을 요구하는 구장이기 때문에 드라이브 교정하기엔 최고의 장소다. 나름 뒤땅 문제 해결과 드라이버 공 끝이 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요즘 많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하이스트와 다이아몬드CC에서 어느 정도 해결하려 했었다. 황당한 일도 있었는데 파5 4번 홀, 분명 그것도 비거리도 좋게 페어웨이 한복판으로 공을 보낸 것을 나도 캐디도 확인했었다. 슬라이스도 훅도 아니었고 스트레이트 구질이었기에 딱 봐도 굿샷이었다. 그런데 가서 아무리 찾아봐도 공이 보이질 않는다. 사방에 보이는 건 까치들 무리. 그런데 자세히 보니 그 무리 .. 2023. 7. 21. 샤를드골~제네바공항~샤모니 도착(파리에서 샤모니 가기), 호텔 샤모니 머큐어 샹트르 (Hôtel Mercure Chamonix Centre) 아고다 픽업 서비스를 왕복으로 신청했는데 공항~호텔간 이용이었다. 공항에선 벨기에 미녀가 돌아갈 땐 금발이 이쁜 아일랜드 청년이 호스트였다. 호텔 앞에 픽업 밴이 도착했는데 약속 시간보다 20분이나 빨리 도착한 게 아닌가. 파리 도로는 좁고 복잡해 양방 통행이 안 되는 곳도 많다. 마침 호텔이 있는 곳이 바로 그런 곳. 나를 태우기 위해 서있기 때문에 정체를 우려해 후다닥 뛰쳐나와야만 했었다.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한 건 파리 시내에서 1시간 후. 생각보다 너무 빨리 도착해 맥도널드에서 한참을 서성이다가 에어프랑스로 향했다. 에어프랑스 샤를드골~ 제네바로 부킹 했는데 만일 위탁수화물이 있다면 사전에 미리 신청하고 수화물 가격도 지불해야 된다. 현장에서 수화물 수수료를 물면 온라인 보다 2배를 내야 한다. .. 2023. 7. 18. 파리에서의 낭만, 바토 무슈 디너 크루즈(BATEAUX MOUCHES) 센강에서의 크루즈 여행을 빼놓고 파리 여행을 말할 수 없음이다. 센강에는 다양한 크루즈가 운행되고 있기에 시간과 일정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에펠탑 야경 시간대를 골라 크루즈를 신청하는데 본인 역시 야경을 보기 위해 바토 무슈(BATEAUX MOUCHES) 크루즈를 신청했었다. 사전 예약은 무조건 필수. 적어도 한 달 전에 해야 가능하다. 촌놈 어디가 어디인지 어리버리를 대비해 사전에 호텔을 에펠탑과 바토 무슈 선착장 근처로 예약한 이유다. 호텔이 가까워 시간대 맞추기 좋았고 여유롭게 도착할 수 있었다. 어디가나 허둥지둥 타이트하게 움직이는 건 여행에선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사전 예약한 QR코드를 주면 승선권이 부여된다. 한글로 된 안내서도 준다. 다양한 식사에 대한 안내 그런데 뭐 맛에 대.. 2023. 7. 18. 걸어서 파리 여행, 알렉상드르 3세 다리~몽마르뜨 언덕(사랑해 벽, 물랑루즈, 라파예트) 숙소인 호텔 아멜리(hotel amelie)에서 몽마르뜨 언덕까지는 약 5km 정도 거리가 나온다. 왕복 10km 정도면 그리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는 충분한 거리. 전날 바토무슈 크루즈까지 합쳐 거의 25km을 걸었기에 (갤럭스 워치에 다 나온다) 오늘은 좀 적게 걸어볼 요량이었지만 실제로는 이리저리 걷다 보니 오늘도 15km을 채웠다. 이틀 동안 파리를 40km 정도 걸으면서 온전히 파리 여행을 다 한 것이다. https://samgyu.tistory.com/7355925 파리를 한 바퀴 걷다-에펠탑,개선문, 샹젤리제, 콩코드, 루브르, 노트르담 짧은 일정의 파리 여행. 보다 실속 있고 핵심적이게 동선을 그릴 필요가 있었으니 구글지도를 꺼내놓고 어떻게 다녀볼까 한참 고민을 거듭했었다. 유튜브 채널 .. 2023. 7. 17.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