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593 쇠백로 물마시는 영상 2023. 7. 17. 맑은 대청천의 쇠백로 장유 대청천에서 서식하는 쇠백로입니다. 2023. 7. 17. 영남알프스 최고의 계곡, 쇠점골~석남터널~능동산 영남알프스 숨은 계속 중 가장 으뜸인 곳을 찾으라 하면 수많은 후보지가 몰색 된다. 가인계곡, 주암계곡, 쇠점골, 대통골, 학심이골 등등 하지만 계곡이 넓고 그리고 쉬기에 적합한 곳을 찾으라고 하면 이구동성으로 바로 이 쇠점골을 추천할 것이다. 일단 접근성에서 가장 편하고 좋은 것이 최고의 장점 무엇보다 계곡이 수려하고 폭포도 많고 쉬기에 적당하다. 널따란 호박소 주차장이 있어 일단 접근성이 좋다. 그리고 잠깐만 걸어가면 수려한 계곡이 바로 나타나는 곳이라 쇠점골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 일찍 서두르면 오천평반석이나 또는 좋은 계곡 자리를 선점할 수 있어 하루 쉬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맑고 깨끗해 모기 따위는 없어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휴가철에는 인산인해다. 쇠점골은 백연사에서 석남터널까지 이어진 계.. 2023. 7. 10. 파리를 한 바퀴 걷다-에펠탑,개선문, 샹젤리제, 콩코드, 루브르, 노트르담 짧은 일정의 파리 여행. 보다 실속 있고 핵심적이게 동선을 그릴 필요가 있었으니 구글지도를 꺼내놓고 어떻게 다녀볼까 한참 고민을 거듭했었다. 유튜브 채널 '게으른완벽주의자'님의 내용을 적극 활용해서 동선을 그리는데 성공. 다만,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해서 버스나 지하철을 타지 않고 오롯이 걷기만 한 여정이다. 다음 날은 몽마르뜨 언덕까지 왕복. https://samgyu.tistory.com/7355924 장유 촌놈, 파리로 배낭 여행 가다-에펠탑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이 나고 이제야 엔데믹 시대를 열었다. 마스크를 벗는 것 만으로는 코로나 해방을 실감키 어려웠으나 백신접종 증명서 없이도 비로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진정한 samgyu.tistory.com 오전에 에펠탑 구경을 마치고 점심 식사 후.. 2023. 7. 7. 장유 촌놈, 파리로 배낭 여행 가다-에펠탑 지긋지긋한 코로나가 끝이 나고 이제야 엔데믹 시대를 열었다. 마스크를 벗는 것 만으로는 코로나 해방을 실감키 어려웠으나 백신접종 증명서 없이도 비로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에 진정한 코로나 해방 시대가 도래했다는 걸 실감하는 순간이다. 코로나라는 역사적 현장을 체험했던 시절. 이젠 그 또한 추억으로 갈무리되었으리라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두 군데. 파리와 샤모니. 샤모니는 이미 몽블랑트레킹 즉 TMB 170km을 완주한 전래가 있었는데 그때 두 번 방문했던 곳. 그때로부터 벌써 7년이 흐른 지금. 그 아스라한 설산과 그 아래 피어나는 수많은 야생화들이 생각나 다시 한번 샤모니를 찾고자 떠났다. 다만, 이번 여행은 전투적으로 임했던 지난날 고행의 답습이 아닌 휴식과 낭만이 테마인 여행. 한 번도 보지 못했.. 2023. 6. 30. 지리산 정령치에 자라는 원예종 아스틸배노루오줌 "지리터리풀"이네 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아무리 봐도 지리터리풀하고 때깔이 다릅니다. 일단 잎이 영 아니네요 그자리에서 검색해서 확인하니 역시 지리터리풀은 아니였습니다. 나중 확인해보니 '아스틸배노루오줌'이라는 원예 식물입니다. 이 원예식물이 왜 지리산 그것도 정령치에 자라고 있을까요? 누군가 식재한 것인지 아님 자생한 것인지 아님 공단에서 심은 건지 당췌 알 수가 없네요 원예식물이 자라는 지리산. 별로 와닿지는 않는 풍경입니다. 하여 공단에 문의했습니다. 2023. 6. 28. 고산에 자라는 큰기린초 일반 기린초에 비해 직립하고 키가 큽니다. 낮게 자라는 기린초에 비해서는 확실히 다른 면모를 보이죠 큰기린초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입니다. 기린초의 어원은 전설 속 동물 기린의 뿔과 잎 모양이 닮았다는 데서 유래합니다. 전설의 동물이라 실제 그 기린의 뿔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몰라도 뭐 그러려니 해야겠지요 2023. 6. 28. 고산습지에 자라는 귀한 흰제비란 제비난초 종류 중 흰색으로 피어나는 흰제비란입니다. 흰제비란은 주로 습지에서 많이 자라는 데요 그것도 고산습지 등에서 자라지만 때론 안정적으로 수분이 공급되는 고산지대의 풀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지리산이나 덕유산 같은 고산지대 풀밭에서도 이맘때가 되면 한두 촉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답니다. 2023. 6. 28. 이끼 속에 자라는 실꽃풀 백합과 실꽃풀입니다. 푸르른 이끼 속에서 자라는 아주 특이한 모습입니다. 제주도에 사시는 풀꽃지기님이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2023. 6. 27. 습지에 자라는 산뚝사초의 여름 모습 고산지대 습지에 자라는 산뚝사초의 모습. 여름의 모습입니다. 2023. 6. 27. 은은한 향기가 좋은 함박꽃나무 늦은 시기에 피운 함박꽃나무입니다. 달리 산목련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북한의 국화이기도 하죠. 향기가 은은해서 맡아보기를 권유하는데 어떠한 향수 보다 나은 아주 고귀한 향이 난답니다. 2023. 6. 27. 병아리하곤 닮지 않은 병아리난초. 일반적으로 식물 명칭은 닮은 종류들에게 붙이는 경우가 많죠 과장되거나 또는 해학적이고 은유적인 이름들이 대부분인데 병아리난초 또한 그런 경우입니다. 병아리라는 동물 하곤 전혀 닮지 않았는데요 '작고 귀엽게 생긴' 뜻으로 해석하면 됩니다. 구름병아리난초도 그렇치만 구실사리 같은 종류의 푹신한 이끼류 틈에서 자라는 청정한 환경을 좋아하는 귀한 난초입니다. 구름병아리난초는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있고요 병아리난초는 그다지 보기 어려운 종류는 아니지만 생태계 환경이 좋은 곳에서 자라기 때문에 자생지를 찾아서 가지 않으면 보기는 어렵습니다. 2023. 6. 27.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