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습지에서 자라는 진주고추나물.
채고추나물, 애기고추나물, 다북고추나물, 물고추나물, 큰고추나물, 고추나물, 좀고추나물 등.
국내에 자생하는 여러 고추 나물 중 진주고추나물이 가장 희귀한 종류가 아닌가 싶다.
물론 자생지가 더 밝혀지지 않은 탓이 클 수도 있을 것.
산지의 습지가 아닌 낮은 곳의 습지나 소류지 오래된 연못 등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 요즘 습지 찾기가 너무 힘들고
모두 개간하거나 훼손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라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욱 희귀식물이 되지 않을까 싶다.
비단 진주고추나물 뿐만 아니라
습지 식물 대부분이 그런 운명이다.
728x90
'야생화 > 여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월비비추 (0) | 2021.08.11 |
---|---|
오리들이 주렁주렁, 흰진범 (0) | 2021.08.09 |
덕유산 말나리 (0) | 2021.08.09 |
전설 서린 야생화, 동자꽃 (0) | 2021.08.09 |
고산 야생화, 속단 (0) | 2021.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