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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며늘취라 부르는 금낭화입니다.
나물로 먹는데 독성이 있어 삶아 데쳐서 묵나물로 주로 먹습니다.
금낭화는 아주 이쁜 야생화인데요
자생인 지 재배종인 지 늘 설왕설래가 많습니다.
야생보다는 주로 사람 사는 근처에서 주로 피기 때문에 자생이 아니라는 견해가 높습니다.
하지만 지리산 같은 아주 드문 야생에서도 자라고 있어
이게 번진 것인지 아님 자생인 지 상당히 헷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집단 군락지가 곳곳에서 발견되고
사람 흔적 없는 곳에서도 금낭화가 자생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요즘은 자생이란 견해가 훨씬 더 설득이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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