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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다래나무는 참 많죠 어디가더라도 쉽게 볼 수 있는 나문데
그반면에 오히려 열매 보기는 또 쉽지가 않습니다.
이번 산행에서 우연찮게 끝물 남은 다래열매가 있어 몇개 따보았습니다.
물른 산새들의 먹거리는 남겨두구요
<백당나무>
백당나무 열매맛은 시큼하기만 하고 맛은 없습니다.
약간 쓴맛도 난답니다. 한마디로 사람먹을게 못됩니다.
고산지대에 올랐더니 백당나무 열매가 아직 주렁주렁 하더군요
그모습이 사뭇 보기좋아 몇장을 찍었는데 비오는날 이라서
그다지 이쁘게 안나왔네요
다양한 야생 버섯들도 많았습니다. 이름도 가지가지라
공부좀 해야 할듯 싶습니다.
<잔나비걸상 버섯>
다년생 버섯에 관심이 많아서 요즘 이런 버섯들을 찾는데
워낙에 까다롭고 어려워 만만찮은 분야더군요
지리산의 오지 골짜기에는 아직도 이러한 원시림 생태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답니다. 이런곳을 찾아가면 정말 그신비로움에
발걸음을 멈추게 되지요
이런 이상한 버섯도 찾을수 있었답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버섯치고는 덩치가 정말 컸습니다.
자...문제 나갑니다. 아래의 열매는 어떠한 식물의 열매일까요
한번 맞춰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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