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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야생화 고산에 피는 양지꽃 '미야마 낀바이' '미야마 낀바이'라고 하는 심산금매(深山金梅)입니다. 우리식 표현으로 하면 고산금매화라는 뜻이겠지요 한국에서는 식물명칭에 심산이라 하지 않고 고산이라고 많이 부르기 때문입니다. 마치 양지꽃이 융단처럼 피어난 장면을 보는듯 한데요 우리가 보는 그양지꽃과는 많이 다른 식물입니다 밑에 .. 2009. 6. 12.
일본 야생화 형제의 애뜻한 정이 담긴 '이와 오또 기리' 우리나라에 자라는 '고추나물'과 가장 흡사한 식물입니다 '이와 오또 기리(岩弟切)'라고 부릅니다. 암제절..동생이 형을 위해 죽어 꽃이된 전설이 담긴 야생화인데요 뭔 내용인가 싶어 찾아본즉.. 에........ 읽어봐도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학명도 그렇치만 국내에 자라는 고추나물과는 다른 종류랍니다.. 2009. 6. 12.
일본 배낭여행기-후쿠오카(1)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올한해 정말 바빴답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더니 결국 저에게 약간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주어진 시간 저는 배낭여행을 선택했습니다. 역시 배낭여행만큼 짜릿하고 또한 흥미를 주는 여행은 없을테니 말입니다. 적어도 제스타일은 배낭여.. 2009. 6. 12.
일본 배낭여행기-도쿄(마지막) 도쿄에서는 숙소를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이라 말도 통하고 또 계끗하면서도 저렴합니다. 홍보인것 같아 이름은 생략합니다. 다음카페에서 조회하셔도 되구요 여타 민박집이 몇군데 있으니까 보다 저렴하게 도쿄 여행을 다녀오실 수 있을겁니다. 도쿄는 물가가 비.. 2009. 6. 12.
일본 배낭여행기 - 도쿄(1) 오사카에서 저녁에 출발한 도쿄행 버스는 아침 신주쿠역에 도착합니다. 눈뜨고 보니 도쿄의 아침이였습니다. 어찌나 피곤했던지 출발부터 잠이 들어 도착까지 논스톱으로 자고 말았습니다. 신주쿠에서 나와 숙소가 있는 오오쿠부역까지는 단한코스에 불과합니다. 그런데도 지하철 타는걸 몰라 40여.. 2009. 6. 12.
일본 배낭여행기 - 나라 나라는 역시 오사카에서 가까운 도시입니다. 하루정도 시간을 두고 다녀볼만한 코스이지만 개인적으로 불볕더위에 얼마나 피곤했던지 나라에 있는 숲속 공원벤치에서 드러누워 한숨 자는 바람에 그다지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렇치 않더라도 사실 나라는 동대사 위주로 한바퀴 돌고나면 가.. 2009. 6. 12.
일본 배낭여행기 -쿄토 오사카에 왔다면 쿄토와 나라는 필수로 가봐야할 장소들입니다. 우리식으로 따지면 경주쯤 해당될듯 한데요 오카사나 도쿄가 현대적인 일본의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라면 고전적인 볼거리가 많은곳이 바로 쿄토와 나라입니다. 히메지성도 볼거리에 해당하지만 거리가 멀고 교통비가 비싸 개인적으로.. 2009. 6. 12.
일본 배낭여행기 - 오사카 작년 9일동안 오사카와 쿄토.나라 그리고 도쿄에 머문 배낭여행기입니다. 혼자서 모두 다녔는데요 개인적으로 여행을 즐기는 타입이라 쉽게 떠나가기는 하지만 준비는 다소 철저하게 했습니다. 오사카에서 숙박과 그리고 도쿄에서의 숙박은 한국에서 모두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8월초였는데요 성수기.. 2009. 6. 12.
일본 야생화 엄청큰 돌양지꽃 '미야마 다이곤 소우' 심산대근초라 불리는 '미야마 다이곤 소우'입니다. 잎도 크고 꽃도 풍성해서 한다발 노란 꽃다발을 보는듯 하죠 우리가 발걸음 할때는 좀 끝물에 해당하는듯 합니다. 물한줌 없을것 같은 바위틈새에 끼어 저렇케 살아갑니다 고산지대에 사는 식물들은 사실 뿌리로 물기를 흡수하기 보다는 밤에 모이.. 2009. 6. 12.
일본야생화 고산에 피는 해바라기 '우사기 기꾸' 아주 늘씬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죠 마치 해바라기가 고산에 피는듯한 모습을 보여준 야생화였습니다 '우사기 기꾸'(兎菊)라고 불리는 국화과 식물입니다. 저는 마치 원예종을 심어놓은 화단에서 보는 과꽃이나 백일홍을 보는듯 했습니다. 이렇케 높은 고산지대에 저런 화단에서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2009. 6. 12.
일본의 곰취 '오타카라코' <일본의 곰취 '오다 까라 꼬우'> 한국과 다른건지는 몰라도 '오다 까라 꼬우'으로 불리는 일본色 곰취입니다. 맛은 똑같더군요 잎 한장 떼어내 먹어봤더니 알싸한 곰취향 그대로였습니다. 하지만 꽃이나 잎이나 덩치는 우리 곰취보다 많이 컸습니다. 우리와 다른종 이라는걸 확연히 느끼겠더군요 2009. 6. 12.
일본야생화 일본의 원추리 닛코우끼스게 소고로꾸를 벗어나 유미오리다께와 가까미다이라 산장가는 능선길에서 드문드문 보였던 원추리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원추리 종류와는 사실 다릅니다. 어떠한 종류라고 딱 집어 내지는 못하지만 분명 종자는 틀릴상 싶네요 일본의 고산 원추리 '닛꼬 우끼 쯔게(일광황관)'입니다. 2009.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