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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몰랐다.
그냥 그렇게 다 사는 줄 알았다.
그런데 살아보니 그게 아니더라
살아가라고
그렇게 살으라고
누군가 정해 놓은듯한 느낌이다.
대운.
즉 바뀔 운.
그 운이 오면 좋든 싫든 흐름에 맡겨야 한다. 흘러가는 데로 그냥 놔둬야지
그게 자연스럽다.
팔자니
사주니
그런 거 믿지도 않았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은근슬쩍 그런 토템적 신앙이 뇌리에 똬리를 튼다.
붙잡고 있으면 미련.
후회 하면 회환
속상하면 집착일 뿐이다.
흘러가면 흘러가는 곳에 거기에 나를 자연스럽게 집어 넣자
그럼 팔자가 이끄는 곳으로 가면 된다.
나는 이 직장으로 이직을 하게 될줄은 사실 꿈에도 몰랐다.
사람 팔자 정말 모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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