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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배낭여행기

괴레메 숙박: 트래블러스 케이브 호텔

by 구상나무향기 201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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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스 케이브 호텔'

 

 

한국인 매니저가 있어 손쉽게 카파도키아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게

장점이다.

 

그래서인지 그 호텔엔 한국인 점유율이 무척 높다.

 

 

 

<호텔에서의 파노라마>

 

 

 

조식 훌륭하다.

그리고 view로 따지면 괴레메 내에서는 매우 훌륭한 위치에 있다.

 

높은 곳에 있는 탓에 괴레메 일대가 한눈에 조망된다.

 

 

 

 

공항 픽업이나 투어 일정 등 미리미리 예약하고 떠나자

 

카이세리 공항 도착해서 어리버리 방황하지 말고,

준비해서 미리미리 계획하면 여행이 그만큼 편리해진다.

 

 

 

 

<호텔에서 본 조망>

 

 

트래블러스 케이브 호텔은

이름 그대로 동굴식 호텔이다. 넓고 시원하고 시설 좋다.

 

하룻밤에 70유로에서 80유로 정도는 생각해야 한다.

쪼매 비쌀 수 있지만, 딱히 갈 때 없음 그냥 이곳에 머물러도 좋을것이다.

 

발품을 팔면 조금 더 싼델 잡을 수 있겠지만, 뷰에 대한 프리미엄은

그만큼 떨어지기 마련이다.

 

인터넷으로 부킹하면 할인해준다.

 

 

 

 

 

 

 

 

이스탄불, 술탓아흐멧 여행자 거리의 호텔들은 하나같이 비싸다.

좁고 낙후된 시설에서의 하룻밤도 80유로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네 여관급과 비슷한 수준이라 보면 된다.)

 

마지막 날, 80유로 주고 들어간 호텔은 블루모스크가 환상적으로 바라보이는

멋진 호텔이었다. 다만 그 날은 금요일이었다.

 

성수기 때는 더욱 심해서,

무조건 예약해서 떠나와야 한다. 비수기인데도 이스탄불에선 토요일 숙소를 찾지 못해

실제 열 군데 이상을 돌아다녀 변변한 곳에 겨우 잡았을 정도다. 그것도 매우 비싼 값으로 말이다.

 

 

 

 

<저기 왼쪽 골목이 피죤벨리 들머리다>

 

 

이스탄불은 당연하고, 카파도키아에서도 미리 호텔은

예약하고 떠나와야 한다.

 

비수기 때는 다소 여유가 있겠지만, 성수기 때는 예약 없이 오면 정말 곤란해진다.

비수기 때라도 토요일 숙박은 왠만하면 예약해서 오자...방잡기 쉽지 않더라

 

 

 

 

트레블러스 케이브 호텔의 최대 장점은

뷰에 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카파도키아 일대의 조망은 가히 탄성이 절로 난다.

 

저 앞 벨리에서 열기구가 뜨오른다.

나는 보질 못했지만, 열기구가 오르면 그자체로 볼거리다.

 

 

 

 

 

 

대동소이하지만 시설은 저렇게 생겼다.

돌이 사용해도 넉넉하고, 세 명이 사용해도 충분하다.

 

사진은 이 틀 째 되는 날 사용했던 조금 싼 룸이었고,

첫날은 이보다 더 넓었다. 화장실 아주 깔끔하고 샤워시설 훌륭하다.

'괜찮은' 조식이 포함되어있다.

 

 

 

 

 

 

 

가격은 80유로에서 70유로까지 생각해야 한다.

(2인 기준인데, 혼자 들어가도 가격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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