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태국 배낭여행기

장난꾸러기 영국 아이들

구상나무향기 2009. 8. 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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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트레킹에서 장난꾸러기 영국 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총10명이였는데

 

그중 7명이 영국에서 온 대학생이였고

2명은 폴란드에서 왔으며 그중 한명이 바로 저였습니다.

 

치앙마이 트레킹은 주로 유럽 관광객들이 많이 신청하는데요

동양인은 좀 드문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산행을 좋아해서 치앙마이 트레킹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정말 이친구들 놀때는 화끈(?)하게 놀더만요




 

 



그룹간 섞혀 있었다면 이렇케 놀지는 않았을텐데

같은 인원들간 구성되다보니 나중에는 급친해졌습니다.

 

 모두 젊은 친구들인지라 정말 빠르게 적응하더군요

 

주섬주섬 바지 주머니로 손을 넣더니 뭘하나 싶었습니다...ㅋㅋㅋㅋ




 

 

 

이거 19금 맞는지요 ?

보이는건 없는데 ?



 

 



오른쪽에서 두번째 저친구가 마이클이라는 녀석인데

제일 장난끼가 많았던 녀석입니다.



 

 



다른 폭포에서는 엉덩이도 까 보이구요



 

 



이놈이 마이클입니다.



 

 



급기야 말타기 자세 시범까지도....



 

 



앞줄 오른쪽 이친구 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요

효드로 닮아 깜짝 놀랐습니다.

 

사진과 달리 정말 효도르 많이 닮았더군요




 

 




2박3일 일정 마지막날 급류 보트타고 난뒤 찍은 단체 사진입니다.

중앙에 있는 사람이 바로 현지 트레킹 가이드입니다.

 

이사진은 아마도 영국애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 장면일겁니다.

치앙마이 2박3일 트레킹은 아직 정리도 못하고 있는데요

 

혹 영국 친구들이 찾아올까 싶어 먼저 로딩해놨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했죠
같이 어울리다 보니 저도 대학생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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