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성산 공룡능선

 

 

천성산....경남에 살고있는 등산 애호가들은 한번쯤 산행했을 그런 산일 정도로 아주 유명한 산이기도 합니다. 물른 내원사가 앉아있어 그 유명성은 최근에 들어 더욱더 알려지기도 했지요 천성산은 사실 초보들이 다니기에는 쉬운산은 아닙니다. 특히나 내원사에서 봉우리로 올라서는 코스는 매우 가팔라 그버거움은 여타 다른산에 비해서 접근성이 쉬운건 아닐겁니다. 이외에도 공룡능선 또한 천성산의 매력에 흠뻑 빠질수 있는 그런 산행코스인데요 오름과 내림의 짜임새가 재미있고 구비구비 이어지는 산세의 지형이 어느곳보다 즐거움을 더해주는 그런 코스입니다. 눈온날 천성산 공룡의 모습은 어떨까 ?....한번 올라봤습니다. 공룡입구의 좌측능선 모습입니다. 정족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시작부터 오르막이지만 설경이 있어 지루하지 않습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장관입니다. 막샷으로 때려봅니다. 저멀리 영남알프스가 잡힐듯 다가옵니다.   원효산 자락입니다. 화엄벌늪이지요 뼈다구 어디쯤입니다.     좌측 대성암..우측 안적암입니다. 뒤 좌측 능선이 정족산입니다. 무제치가 있습니다. 여기가 집북재입니다. 우측으로 가면 내원사...직진하면 정상...좌측으로 가면 여러길 나옵니다. 눈으로 덮혀있지만 봄은 오고있습니다. 이런 풍경은 한나절만에 햇볕으로 소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