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지정종]
29) 각시수련 Nymphaea tetragona Georgi var. minima (Nakai) W. T. Lee
- 강원도 고성군에 3개 개체군에 300여 개체만이 생육하고 있는데, 원예자원으로 가치가 높아 불법 채취 가능성이 높음
30) 개불알꽃 Cypripedium macranthos Sw.
- 관상 가치가 높아 무분별하게 채취되어 절멸 위협에 직면함
31) 갯봄맞이 Glaux maritima L.
- 울산과 포항 2곳의 바닷가에만 분포하고 있으나, 과거 발견되었던 영랑호 생육지는 파괴되어 개체군이 절멸됨
32) 구름병아리난초 Gymnadenia cucullata (L.) Rich.
- 희귀식물을 촬영하려는 촬영가와 채집가들에 의해 생육지가 파괴되는 위협에 처함
33) 금자란 Gastrochilus fuscopunctatus (Hayata) Hayata
- 경남 남해와 제주도에 분포하는 개체군을 이루지 못하며 100여 개체만이 확인되었으나, 착생난초로서 원예가치가 높아 불법 채취 가능성이 매우 높음
34) 날개하늘나리 Lilium dauricum Ker Gawl.
- 과거 확인된 분포지에서 관찰이 불가능할 정도로 무분별한 채취 등에 의해 절멸 위협에 처함
35) 넓은잎제비꽃 Viola mirabilis L.
- 강원도 영월군의 2 개체군에 200여 개체만이 보고되었으나, 생육지가 밭이나 임도 확장 등으로 파괴되고 있음
36) 닻꽃 Halenia corniculata (L.) Cornaz
- 탐방객의 답압으로 훼손될 가능성이 높은데, 일부 개체군이 이미 소멸하였고, 북방계 식물로 지구온난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음
37) 대성쓴풀 Anagallidium dichotomum (L.) Griseb.
- 태백시 금대봉 일대에서만 1,000여 개체가 생육하고 있으나, 자생지가 훼손되고 있음
38) 물고사리 Ceratopteris thalictroides (L.) Brongn.
- 5개 개체군이 최근 보고되었으나, 자생지 파괴로 문헌에 기록된 과거 생육지에서는 발견되지 않음
39) 백양더부살이 Orobanche filicicola Nakai ex J. O. Hyun, H. C. Shin et Y. S. lm
- 생육지가 하천 주변 등 인간 활동이나 자연 재해 등으로 훼손되기 쉬운 지역으로 개체군 및 개체 수 감소가 심하게 일어남
40) 분홍장구채 Melandrium capitatum (Kom.) Nakai
-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에만 분포하는데, 한탄강 일대 개체군은 최근 10여년 사이에 거의 절멸함
41) 비자란 Thrixspermum japonicum (Miq.) Rchb. f.
- 제주도 서귀포시에서만 50여 개체가 생육하고 있으나, 관상가치가 높아 무차별 채취되고 있음
42) 서울개발나물 Pterygopleurum neurophyllum (Maxim.) Kitag.
- 경남 양산에서만 50여 개체가 발견되었는데, 민가 근처 습지에 생육하고 있어 개체군 및 개체 수 감소가 우려됨
43) 석곡 Dendrobium maniliforme (L.) Sw.
- 제주도와 남해안에 분포하나 불법 채취에 의해 자생지에서 거의 사라졌으며, 제주도 생육지는 상시개발 또는 이용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있어 위협에 노출됨
44) 솔붓꽃 Iris ruthenica Ker Gawl. var. nana Maxim.
- 마을 근처 저지대에 생육하고 있어 각종 개발 사업, 등산로 확장, 묘지 관리 등으로 인하여 자생지 자체가 파괴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45) 애기송이풀 Pedicularis ishidoyana Koidz. et Ohwi
- 10여 개체군에 10,000여 개체가 계곡 주변에 생육하고 있어, 무분별한 채취나 행락객 탐방에 의해 훼손되고 있음
46) 전주물꼬리풀 Dysophylla yatabeana Makino
- 전북 일대에서는 발견되지 않고 제주도에서만 5개 개체군이 분포하고 있는데, 대부분 생육지가 이용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개발 압력에 직면함
47) 제비동자꽃 Lychnis wilfordii (Regel) Maxim.
- 10여 개체군에 300여 개체가 생육하고 있는데, 일부 생육지는 도로 확장과 무분별한 채취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음
48) 제비붓꽃 Iris laevigata Fisch. ex Turcz.
- 1개 개체군에 50여 개체만이 생육하고 있음
49) 차걸이난 Oberonia japonica (Maxim.) Makino
- 제주도에만 5 개체군에 250 개체 미만이 생육하고 있으나, 상록성 착생난초로 관상가치가 높아 무차별 채취되고 있음
50) 초령목 Michelia compressa (Maxim.) Sarg.
- 제주도와 흑산도에서만 40여 개체가 생육하고 있는데, 상록교목으로 관상가치가 높아 어린 개체들의 도채 위험이 매우 높음
51) 칠보치마 Metanarthecium luteoviride Maxim.
- 경기도와 경남에 분포하였으나, 경기도에서는 절멸하였고, 경남에서도 개체 수가 감소 중임
52) 콩짜개난 Bulbophyllum drymoglossum Maxim. ex M. Ôkubo
- 전남과 제주도에 10여 개체군이 분포하나, 제주도와 전남 일부 섬에서 생육하던 개체군은 거의 절멸한 것으로 추정됨
53) 큰바늘꽃 Epilobium hirsutum L.
- 강원도, 경북 울릉도 일대에 분포하였으나, 울릉도 사동 개체군은 숙박시설 건설로 완전히 소멸함.
54) 탐라란 Gastrochilus japonicus (Makino) Schltr
- 제주도에 수 개체만이 생육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개체가 발견되면 채집가, 촬영가 등에 의해 즉시 사라짐
55) 한라솜다리 Leontopodium hallaisanense Hand.-Mazz.
- 제주도 한라산 정상 일대에서만 10여 개체가 생육하고 고유종임
56) 한라송이풀 Pedicularis hallaisanensis Hurus.
- 제주도, 가야산, 설악산 등지에 분포하는데, 주 생육지인 제주도 서북벽 개체군은 사태가 일어나 개체 수가 급감함
57) 해오라비난초 Habenaria radiata (Thunb.) Spreng.
- 칠보산, 상주 등지에만 극소수 개체들이 생육하고 있는데, 관상 가치가 높아 무차별 채취되어 절멸위기에 직면함
58) 그물공말 Dictyosphaera cavernosa (Forsskål) Børgesen, 1932
- 제주도 남부 해안과 마라도 및 가파도의 조간대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데, 해안도로 건설 등으로 서식지 환경이 악화되어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함
59) 화경버섯 Lampteromyces japonicus (Kawam.) Hongo, 1947
- 분포지역이 경기 광릉과 지리산 2곳에 불과하며, 또한 기주가 서어나무로 제한되어 있는데, 최근 분포역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됨
[해제종]
20) 개가시나무 Quercus gilva Blume
- 생육지 자체가 파괴되고 있으나, 비교적 많은 개체들이 생육함
21) 개느삼 Echinosophora koreensis (Nakai) Nakai
- 자생지 일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어, 종 자체가 소멸된 가능성이 낮음
22) 갯대추나무 Paliurus ramosissimus (Lour.) Poir.
- 현재 남아있는 개체군 및 개체들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일부 생육지를 지차체에서 보호시설 등을 설치하여 보호 중임
23) 깽깽이풀 Jeffersonia dubia (Maxim.) Benth. & Hook. f. ex Baker & S. Moore
- 전국적으로 13,000여 개체가 생육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새로운 생육지가 발견되고 있음
24) 노랑무늬붓꽃 Iris odaesanensis Y. N. Lee
- 강원, 충북, 경북 등지의 산지에 많은 수의 개체가 생육하는데, 주왕산에서만 50,000여 개체가 생육함
25) 둥근잎꿩의비름 Hylotelephium ussuriense (Kom.) H. Ohba
- 50여 개체군이 보고되었으며, 주왕산에서만 5,000여 개체가 생육하고 있으며, 대부분 개체들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절벽에 생육함
26) 망개나무 Berchemia berchemiaefolia (Makino) Koidz.
- 충북과 경북 일대에 20여 자생지가 있으며, 개체 수 감소는 일어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개체군이 유지됨
27) 물부추 Isoetes japonica A. Braun.
- 국내에 분포하지 않음
28) 매화마름 Ranunculus kazusensis Makino
- 서해안 일대에 25여 개체군이 보고되었으며, 최근에도 새로운 자생지가 발견되고 있음
29) 박달목서 Osmanthus insularis Koidz.
- 개체 수가 안정적이고, 유묘의 발달 상태도 양호함
30) 솔나리 Lilium cernum Kom.
- 50여 개체군 이상이 보고되었는데, 개체 수는 100,000 이상으로 추정되며, 주왕산에서만 5,000여 개체가 생육하고 있음
31) 솜다리 Leontopodium coreanum Nakai
- 분류학적 실체가 모호한데, 널리 분포하는 왜솜다리와 같은 종으로 간주됨
32) 애기등 Millettia japonica (Siebold & Zucc.) A. Gray
- 새로운 자생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50여 개체군에 3,500여 개체 이상이 안정적으로 생육하고 있음
33) 자주솜대 Smilacina bicolor Nakai
- 100여 개체군에 100,000여 개체가 생육하고 있으며, 많은 새로운 개체군이 최근에도 보고됨
34) 층층둥굴레 Polygonatum stenophyllum Maxim.
- 10개 개체군이 보고되었으나, 경기도 가평군에민 35,000여 개체가 생육할 정도로 많은 개체가 생육하고 있음
35) 큰연령초 Trillium tschonoskii Maxim.
- 울릉도에만 분포하는 고유종이나, 비교적 흔하게 자라며, 개체군 및 개체 수도 풍부하며, 전체적으로 안정적 상태를 유지함
36) 한계령풀 Gymnospermium microrrhynchum (S. Moore) Takht.
- 정밀조사를 통하여 새로 발견된 개체가 많은데, 11개 개체군에 60,000여 개체가 생육하고 있고, 생물학적 특성으로 볼 때 절멸할 가능성이 낮음
37) 황기 Astragalus membranaceus (Fisch.) Bunge
- 국내에는 분포하지 않은 종으로, 재배하던 개체들이 야생 상태에서 발견됨
38) 히어리 Corylopsis coreana Uyeki
- 50여 개체군에 10,000여 개체 이상이 생육하고 있으며, 새로운 자생지가 최근에도 발견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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