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골프 경기에서, 보통 지정한 파5 홀에서 티오프한 볼이 페어웨이 상 가장 멀리 날아간 경기자. 페어웨이에서 정지하지 않은 경우는 제외하며, 반드시 파, 버디, 이글 등으로 홀아웃해야 인정된다. 대개 아마추어 경기자들이 내기를 할 때 사용하는 용어이다.
롱기스트의 정의다.
파5 홀에서 가장 멀리 보낸 비거리를 말하는 것인데
통상 이 롱기스트를 보면 아마추어들의 최대 비거리를 유추할 수 있다는 뜻도 된다.
골프대회에서 나온 롱기스트의 거리는
아마추어 남자 기준, 243M, 시니어 기준 240M, 여성부 180M
즉 이 정도 비거리를 날리는 수준이라면
그냥 오잘공이라고 보면 된다. 대회에서 나온 최대 비거리이니 알만한 수준들의 실력이다.
"내가 200m는 늘 보내"라고 말하지만
사실 남자들이라도 매번 200m 보내기가 쉽지 않다. (OB는 의미가 없다)
남자들의 평균 비거리는 대략 180m 이내가 대부분
200m도 전 홀 통틀어 서너 번에 불과하고
250m을 보내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 남자들의 비거리에는 거품이 가득하다는 뜻.
대회를 통해서 본 비거리이기에 저 비거리가 남. 녀 최고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니까 내가 240~250m을 보낼 수 있다면 엄청난 실력자라는 사실.
728x90
'골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가을의 짜릿함, 하이스트cc 싱글 달성 (26) | 2023.11.06 |
---|---|
늦가을의 정취, 정산 CC (해우~달우) (16) | 2023.10.25 |
복수혈전의 그날, 포웰cc 3부 (49) | 2023.09.19 |
시원하기만 했든 아라미르cc 3부, 드디어 복수혈전 (0) | 2023.08.16 |
골프 입문 후 최고의 라운딩, 양산 다이아몬드CC (0) | 2023.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