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뻐꾹나리는 백합과의 다년생 초본 인데요
생긴 건 꼭 꼴두기 마냥 생겼는데 이름은 뜬금 없이 뻐꾹나리입니다.
왜 그럴까요
‘뻐꾹나리’라는 이름은 꽃잎의 분홍색의 얼룩이 뻐꾹새의 목에 있는 무늬와 닮았으며,
잎의 모양이나 생긴 모습은 나리 종류와 비슷하다는 뜻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사실 딱히 나리 종류 하곤 다르게 생겼는데
돋아나는 잎의 모양새가 닮아 나리라는 이름이 붙은게 아닌가 싶네요
이게 뻐꾸기 인지 아님 꼴뚜기 인지
구분이 안됩니다만
뻐꾸기 가슴털 무늬와 닮았다고 지어진 이름이랍니다.
728x90
'야생화 > 여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멸종위기식물, 으름난초 열매를 보다 (0) | 2023.08.16 |
---|---|
이게 난초라고? 멸종위기식물 으름난초 (0) | 2023.08.16 |
한라송이풀, 구름송이풀, 이삭송이풀이라 불리는 멸종위기식물 (0) | 2023.08.07 |
멸종위기식물 여우꼬리풀 전초와 열매 모습 (2) | 2023.08.07 |
지리산 정령치에 자라는 원예종 아스틸배노루오줌 (0) | 2023.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