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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샌디스크 OTG USB 폰 인식 방법 type-C

by 구상나무향기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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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스크 otg usb

 

 

 

폰과 컴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USB

바로 OTG USB다.

on-the-go universal serial bus, 즉 양방향 usb을 말한다.

 

기존 usb은 컴에서만 사용 가능했지만

otg은 컴과 폰 양쪽을 오가며 자료를 서로에게 옮길 수 있는 신개념 usb.

 

폰의 sd카드 대체로 otg usb 하나쯤은 있어야 할

물건이 되었다.

 

sd카드는 작고 얇아 분실하기도 쉽고 다루기도 힘들며

리더기가 없으면 sd카드에 파일을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반면 otg usb은 그냥 폰에 꼽기만 해도 원하는 파일을 손쉽게 이동

컴과 폰을 오가며 자료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갤럭시에 호환될 수 있는 type-c 버전으로 128G 

OTG USB을 구입.

 

이유는 자료 큰 파일을 컴에서 폰으로 옮길 수 있는 매체가 필요해

구입한 것이다. SD 카드가 없으니 옮길려면 OTG가 필수.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당췌 폰에서 읽어 들이지가 않는다.

 

왜일까?

바로 포맷 문제다.

 

 

 

 

 

 

 

 

반드시 exFAT으로 포맷을 해야 폰에서 인식이 가능하다. NTFS 방식으로는 인식 불가.

 

이거 꼭 확인해야한다.

아니면 정말 쓸데없이 스트레스만 받는다. 원인도 모르고 폰에서 인식이 안 되니 기가찰 노릇아닌가.

이걸 해결하니

 

문제는 또 생긴다.

 

포맷을 맞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폰에서 인식이 안 되는 것이다.

즉 내파일과 저장공간에 폴더 생성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

 

 

 

이 어플은 실행하면 안 된다.

 

 

샌디스크를 꼽으면 이 어플이 자동으로 설치하게끔 되는데

이 어플에서 나는 모든 게 이루어진다고 여기고 이 어플을 실행했었다.

이 어플은 usb을 폰에 꼽으면 자동으로 실행이 된다.

 

그런데 폰에서 어떤 때는 되다가도 또 뽑았다 꼽으면 여전히 인식을 못한다.

 

폰의 '내파일'을 클릭하면 

 

USB 저장공간 1

 

이게 형성되어야 한다.

 

 

 

 

 

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케어-저장공간'에 들어가면

USB드라이브가 형성되어야 하는 게 정상.

 

 

 

 

그런데 저 폴더가 형성되지가 않으니 문제다.

이래 저래 많은 시도를 했지만 허사.

 

그런데 결국 문제를 해결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어플 때문이었다.

 

sandisk memory zone 어플을 지우고

usb을 꼽으니 모두 정상 작동 된다.

 

이는 다른 사람의 갤럭시 폰에 꼽으니 아무런 이유 없이 정상 작동하는 거 보고

어플을 깐 건 내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워버리니 바로 작동되는 게 아닌가.

 

폰에서 인식을 못했든 건 바로 이 어플 문제다.

샌디스크에서 만든 이 어플이 폰과 충돌한 것, 이유는 나도 모른다.

 

지금은 아주 정상적으로 잘 작동한다. 

요즘 시대의 필수품 otg usb, 혹시 나처럼 이런 문제를 겪는다면 

 

포맷 문제와 어플 문제를 해결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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