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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다시 그자리.
정말 신비로운 세월의 시계바늘이다.
그러나 삶의 시계는 그대로가 아니다.
변하고 또 변한다.
이젠 나이가 들었나
잡념이 많아진다.
신념은 얇아지고, 열정은 식고 내 안에 숨겨둔 열망과 욕망은
옅어진다.
잘살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물론, 어려운 시절의 세월도 이젠 추억이 되어 버렸다.
가야할 길, 아득하고 멀다.
빨리가는 시계가 있다면 그 시계바늘 앞으로 확 돌려버리고 싶은 심정이다.
누구들처럼 다시 뒤로는 가고 싶은 욕망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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