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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살다보니 벌써 4월을 훌쩍 넘고 있다.
먹고 살기 위해 바쁜건지
아님 살기위해 바쁜건지는 모르겠지만
어째튼 시간 하나는 정말 잘 가는 것 같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여기까지 왔다만,
내가 하고자 그리고 내가 지키고자 했던 것들.
그것들이 지금껏 살아온 열망의 대가였는지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다.
남이 생각하는 것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것들.
같을 수도 그리고 그게 옳을 수도 없다.
나도 나이가 들었나?
이런 생각도 다 들고
덜 바빠서 그런건지
아님 너무 바빠서 그런건지
요새는 딴 생각들이 뜬금없이 꼬리를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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