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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은 장미목 콩과 땅비싸리속입니다.
'낭아초(狼牙草)'인데요
이름 그대로의 모습입니다. 늑대의 이빨 마냥 아주 날까롭게 꽃차례가 생겼답니다.
흔히 보는 '큰낭아초'는 외국에서 들어 온 외래식물입니다.
그놈들이 요즘 풀숲이나 도심지 화단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관목 형태로 마치 싸리나무 같은
모양새로 생겼지요
주로 비탈진 경사면 등에 토사유출을 막기위해 심었다고 하는데요
이게 번져나가 온통 뒤덮고 있습니다.
토종은 저렇게 키가 작답니다.
낭아초는 남부 지역의 해안가가 자생지랍니다.
의외로 타지역에서는 보기가 드문 식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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