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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이야기

주변에 흔한 항암제 짚신나물의 모습

by 구상나무향기 201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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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신나물의 요즘 돋아나는 모습입니다.
흔히 선학초라 하여 항암제로 많이 이용하기도 하며, 봄철 나물로도 사용합니다.


양지꽃 종류와 비슷하지만 잎의 모양에서 많은 구분이 됩니다.
짚신나물은 생으로 무쳐 먹어도 됩니다.

또는 데쳐서 무쳐 먹어도 괜찮습니다.

 

 

 

 

짚신나물은 맛이 없어 꼭 짚신을 우려 먹은것 같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지만 그 나름 맛이 있답니다.

 

또는 열매가 짚신에 잘 달라붙어 옮긴다고 해서 짚신나물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최근 항암제로 많이 알려지면서 인기가 상한가 인데요
주위에 아주 흔한 식물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하셔도
좋을 야생화입니다.


 

 

 

지금 보다는 조금 더 잎이 커지는 5-6월 시기가
약용으로 사용하기가 좋고 지금은 나물로 활용하는게 좋습니다.


깨끗한 동네 뒤산의 등산로 주변에 많이 자랍니다.

얇은산 높은산 가리지 않고 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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