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지리산1 세상이야기: 홀로지리산 지리산 치밭목 산장의 어귀에 앉아 '홀로 지리산'의 묘미와 사색에 젖어보지만, 이젠 왠지 서글프고 외롭다. 나이가 들어가는가 이젠 혼자 다니는 게 조금은 낮설다. 조개골 올라오면서 예전의 경험들이 적잖은 도움이 되었다. 길 잃기를 여러 차례, 분명 경험이 있었던 등산로기에 낯선 .. 2014.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