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힐트레킹6 간드룩-나야폴 <마차푸차레> 아침에 눈뜨자마자 나타난 풍경이다. 마차푸차레 봉우리와 더불어 설산의 풍경들이 한눈에 다 드러난다. 역시 이름답게 엑셀런트 뷰 롯지다. 바로 옆에 강가푸르나가 버티고 있다. ABC 코스로 가는 사람들은 저 풍경을 내내 보게 될것이다. <강가푸르나> 일출 전 마.. 2012. 8. 10. 푼힐 트레킹 고래빠니-타다파니-간드룩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서는 간드룩으로 길을 향한다. 오늘 일정은 약 8시간 정도 걸리는 간드룩 마을까지다. 간드룩 마을은 ABC 코스로 갈려는 사람들에겐 반드시 들러야 할 장소다. 또한 마을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한데, 길은 ABC와 나야폴로 갈라진다. 웬만하면, 내리막 일색인 .. 2012. 7. 25. 푼힐에서 일출을 보다. <다올라기리 연봉> 푼힐(poon hill) '푼 족이 사는 곳에 있는 언덕'이란 뜻이다. 고산지대에서 목축을 하며, 푼 족이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푼힐 이란 지명도 여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실제 푼족은 고래빠니 곳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푼힐 게이트> 푼힐 트레킹은 푼.. 2012. 7. 20. 푼힐 트레킹 나야폴-힐레-티케둥가 나야폴은 트레킹의 전초기지이다. 푼힐트레킹 그리고 ABC 또는 MBC로 향하고자 한다면 필히 들러야 될 필수 지역이다. 비레탄티 마을과는 지척인데, 사실상 히말라야 트레킹의 중심지 역활을 한다. 하지만 그 입구는 너무 소박하다. "택시 기사가 장난친거 아냐?" 라고 말할 정도다. 특색도 .. 2012. 7. 16. 카트만두에서 포카라, 페와호수 히말라야의 베이스캠프이자 전진기지 포카라다! 포카라를 거치지 않고서는 히말라야로 갈 수 없기에 트레커들은 필히 포카라를 거쳐야 한다. 버스론 카트만두에서 포카라까지 7시간. 비행기론 단 1시간 하지만 비용적 측면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웬만하면 비행기가 낫다. 단기 여행자의 .. 2012. 7. 5. 시작과 출발 <푼힐에서 본 히말라야 전경> "히말라야다!!! 그래 다음엔 꼭 히말라야로 떠나야지" 작년 인도 뉴델리에서 떠나오면서 외친 그 한마디가 현실로 다가올 진 몰랐다. 그때 그때 달라지는 서글픈 직장인의 현실이고 보면 사실 매 해 비행기를 타고 떠난다는 현실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2012.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