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일주1 통도사환종주 21km <영축산 정상> "영축산 산세가 정말 깊네" 오룡산을 내려와 멀고도 먼 능선 길을 재촉하여 내려갈 즈음에 나직이 읊조린 독백이다. 깊은 지리산을 보는 양, 그 험함의 지세는 결코 얕잡아 볼 수 있는 가벼움이 아니었다. 오룡산에서 내려와 이 능선 길에 오르지 못했다면 영축산의 아.. 2015.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