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밭목 산장3 조개골 심설산행 아침이 열리는 골짜기, 그래서 조개골이다.(朝開골) 사진을 보더라도 일출과 동시에 따스런 햇살이 골짝 가득 전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조계사라는 절이 있었다하여 조개골이란 말도 있다. <윗새재, 저 뒤 능선에 설화가 피었다> 윗새재, 불과 1달 전에도 이곳을 방문했었다. 늦가을, .. 2015. 12. 9. 조개골~치밭목~써레봉~심박골 치밭목의 유래가 '취나물 밭이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과연 취나물이 그렇게 많나 ?" 늘 그 이름에 대해서 궁금했던 차다. 이번에 함 밝혀보자. <참기생꽃> 조개골은 심심찮게 많이 다녀본 길이다. 특히나 동부능선 산행에 있어 피할 수 없는 루트다 보니 이래저래 얽히고 .. 2015. 6. 11. 조개골~치밭목산장~중봉~청이당 돌아 갈 일이 생기면, 다시 돌아가면 그뿐이다. "다시 돌아가자" 예전 조개골 산행의 기억을 뜨올려봐도 길을 놓친것 같다는 판단에 길이 사라진 그 원점으로 돌아갔다. 역시 돌아가니 계곡 맞은 편에 길이 있었다. 누군가 표지기를 쌍그리 다 치워버려, 초행자들은 계곡 건너편의 등산로.. 2014.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