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기2 중산리 - 유암폭포길 - 자빠진골 - 일출봉 - 장터목 - 중산리 통신골을 넘고 싶었지만 실상은 그리하지 못하였습니다 비로 인해 물이 불어 통신골의 험난한 바윗길이 자칫 인생역전(?)하는 통한의 길이 될수 있을것 같아서 제깍 꽁지 내렸습니다. 그때신 꽁대신 닥...다른길로 갔습니다. 중산리에서 유암폭포 가는길이야 다들 아실테지요 장터목산장 가는길이니 .. 2009. 6. 20. 지리산 당일 종주기 "헉 , 헉" 숨이 턱까지 몰아치는지 가쁜숨을 연신 몰아쉬는 한사내가 어둠이 걷히기 전의 삼도봉을 향해서 내달리고 있었다. "안돼 조금만 더 빨리" 뭐가 그리 급한지 이사내는 온신의 힘을 다해서 반야봉을 돌아 삼도봉을 향해서 내달리고 있었다. 마치 그곳에 가면 크나큰 기쁨이라도 있는지 말이다. .. 2009. 6.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