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품송 단풍1 말티재 단풍 (2021,11,06) 속리산에 왔다면 꼭 둘러볼 명소, 바로 말티재다. 말티고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말티고개라는 현재의 이름은 고려 태조 왕건이 속리산을 구경 오면서 고개를 넘어가기 위해 엷은 박석 돌을 깐것이 시초가 되어 지금의 말티고개가 되었다고 한다. 또, 조선 세조가 속리산으로 행차할 때에 외속리면 장재리에 있던 별궁(현 대궐터)에서 타고 왔던 가마를 말로 갈아탔다 하여 여기에서 말티재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도 하고 다른 설에 의하면 '말'의 어원은 '마루'로서 높다는 뜻으로 말티재는 '높은 고개'라는 뜻이 된다는 설, 말 고개라는 뜻의 말티재가 되었다 라는 설이 있다 중2 수학여행 때, 속리산에 왔었는데 그때 열두고개 달리 말티고개라 들었던 기억이 난다. 세조란 기억은 없고 '어떤 왕'의 행차 때 이곳에서 말로 오르다.. 2021. 11. 9. 이전 1 다음